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제보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부여군과 보령시 주산·미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됐다. 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금산군과 부여군 등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추가 선포는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지난 15일 논산과 서천 등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은 것으로, 관계 부처의 정밀조사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도내 특별재난지역은 논산, 서천, 금산, 부여 등 4개 시군에 보령시 주산·미산면 등 2개 면이 포함되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000만 원 부터 3600만 원, 반파 1000만 원 부터 18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5일 당진시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충남 1호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안장헌 도의회 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 추진하는 충남 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을 추진,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4곳에서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음 달 당진시 우강면과 부여군 초촌면, 태안군 소원면 등 3곳에서 마을관리소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영 모델 구축 연구용역, 사전 수요 조사, 타시도 벤치마킹, 시범 운영 계획 수립, 간담회,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고대면 마을관리소는 앞으로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 사업과 함께, 우리동네 빨래방 서비스 등 특화 사업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고창섭 충북대학교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구)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 3월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는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 지도와 수업 협력 보조 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은 안전 지도 및 수업 협력 보조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의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25일)은 기후위기 대응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자리로서, 부서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업 현황과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용역 진행현황을 공유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전 부서 정책과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해 학생 삶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최동하 교육국장은 "충북교육청의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앎을 통한 삶의 변화를 지향하는 충북의 실천적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지구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안전부·보령시·금산군과 피서지 및 지역축제장 등에서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방문객 및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했다. 앞서 도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피서지인 대천, 무창포, 춘장대, 몽산포, 만리포, 꽃지해수욕장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중점관리 대상 해수욕장에는 부당요금 신고센터(보령시 지역경제과 , 서천군 소비자고발센터 , 태안 경제진흥과 )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숙박료 △외식비 △음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15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김영명 도 경제기획관은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 및 물가안정 홍보 활동 등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도내 지역축제 및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5일 중복 맞이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주식회사 다인(대표 윤수환)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체 디딤돌(회장 김현섭)이 참여해 장애인 14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 디딤돌 회원 10여 명과 함게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을 배식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최근 폭염과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항상 지역 장애인을 위해 온정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식회사 다인과 봉사단체 디딤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여름의 무더위가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이웃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 내 대학교 농촌봉사활동이 이번 여름에 재개됐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청년커뮤니티(대표 김승우)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주관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증평읍 사곡3리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활에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재학생 20여 명과 증평청년커뮤니티 및 한국대중음악인협회 중부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깨털기, 고추 및 깻잎 따기, 부산물 정리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영빈 학생회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과 농업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며,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승우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곡3리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7일 개소한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센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 및 상반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수고해 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장마 이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열사병·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정보·체감온도 정보 수시 확인 ▲야외 농작업 시 긴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 ▲2인1조 작업 ▲낮 12 부터 17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 농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교육 시 필수교육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농작업 안전리더를 위촉해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쿨토시와 자외선패치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제4호 마음튼튼학교로 선정된 천안두정초등학교에 마음튼튼학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참여 기관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증 대상 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검진, 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천안두정초등학교에는 ▲재학생 마음돌봄을 위한 정기회의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교사 및 직원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 ▲힐링캠페인 등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 안전하고 건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센터장 유현진)와 충남 홍성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모두다 느린학습자성장지원센터(대표 백진숙)는 지난 6월 10일, 지역사회의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지원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가 민간설립한 기관으로 느린학습자의 정서적지지 및 자립상담을 제공하고, 대안가정과 자립지원관의 운영을 통하여 느린학습자가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모두다 느린학습자성장지원센터는 지역의 느린학습자 지원 기관으로서 홍성에서 2023년부터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성장발달프로그램을 통해 "모두+다양하게"라는 가치로 느린학습자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꿈꾸는 사회적 기업이다. 유현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영 상무 이사는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성 향상 및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사업을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안에서 원활하게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운중화랑에서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정서인 작가의 개인전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전을 개최한다. 산과 바다 등의 자연 풍경을 태운 종이를 겹침으로 표현하는 정서인 작가는 산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이 바라본 풍경으로 관찰 대상이 변해왔다. 우연적인 효과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 태워짐을 이용해 화면을 만들어내는 작가는 태운다는 행위의 의미에 집중해 태워진 형상 자체가 드러나 무언가가 되는 입체물을 제작하고 더 추상적인 형태가 강조된 회화 작업을 볼 수 있다. 자연은 끊임없이 무엇인가가 죽고, 사라지고, 그것을 자양분해서 새롭게 생명이 태어나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그리고 매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고 생각 한다. 시간이 쌓여 우리의 모습,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고, 지금의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하루,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경험하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최근 정서인 작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의 더위사냥 여름 삼(蔘)캉스와 금산약선요리 코너가 인기다. 오는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터는 수심 70cm 풀장에 워터슬라이드 및 페달보트, 워터볼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수영복, 수영모, 워터슈즈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입장 연령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중학생까지며 사전에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생 이하 입장 시에는 부모가 동반할 필요가 있다. 금산군은 물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요원 20여 명을 투입했으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정비시간으로 물품 정리 등을 추진하며 매일 수질관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붕 아래 물놀이터가 설치돼 약한 비가 내릴 경우에도 계속 운영되나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영이 중지될 수 있다. 금산약선요리 코너도 어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동안 당뇨 예방, 기억력 강화, 고혈압 방지, 체중 감량, 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25일 공약 사업지 중 한 곳인 강경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는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상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회의실을 벗어나 강경 일원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강경 구락부 등 주요 사업지를 시찰했다. 이어 강경 청년창업 공간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도출하여 추진 방향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청식 공약이행평가단장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투명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논산시의 노력과 그 결과로서 나타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을 위해 그려온 것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