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24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합동으로 1개반 5명(검역본부 2명, 충남도 1명, 군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개 소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군에서는 백신접종 및 농가관리, 방제·소독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예방접종 방역관리, 소독설비·방역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하고, 규정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또는 이행계획서를 받아 필요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럼피스킨병 예방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법정의무교육대상자를 비롯해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서산의료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등 직접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 교육 참여자은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 등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나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40여 가정을 대상으로 복날맞이 음식키트 제작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냉(冷)하고 쿨(Cool)하게’ 행사에는 홍성역 관계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홍성제일감리교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복날맞이 음식키트는 홍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185개 가정을 비롯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가 연계한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읍·면 단위로 자원봉사 거점 캠프를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하계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사이언스 캠프‘퐁당퐁당 경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홍성군 내 중·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을 통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구체적인 일정은 1일 차에는 광명동굴과 국립과천과학관을 관람하고, 2~3일차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에버랜드, 네이처스케이프 등을 체험하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느꼈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 기본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사이언스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라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을 돌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53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밑반찬, 죽, 두유, 김 등 식생활에 필요한 10개의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매달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달해 준 꾸러미도 매우 고맙지만 직접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주니 마음이 더 뭉클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로 힘드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5일 관내 소규모 시설물 27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종 시설물은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시설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수 용역을 추진했다. 실태조사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과 10년이 경과한 토목시설로 △공동주택 121개소(44%) △공장 109개소(40%) △종교시설 15개소(5%) △숙박시설 10개소(4%) △운동시설 8개소(3%) △기타시설 10개소(10%) 등이다. 군은 지역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판단을 위해 안전 점검업체 전문가 2명,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 양호 206개소, 주의 관찰 65개소, 제3종 시설물로 지정이 필요한 공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3일~25일 기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연초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납품 적격업체로 선정돼 센터에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8개(농산물 2개, 축산물 2개, 공산품 3개, 쌀 1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별 위생관리 기준 사항, 식품 등의 보존과 유통 기준 사항, 시설 위생관리 기준 사항의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점검 사항에서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하며, 위생점검 평가 결과는 다음 해 적격업체 선정 시 반영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위생 안전과 품질 관리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군에서 직접 전 품목 식재료를 납품받아 관내 학교(33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지원센터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2024년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속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앙도서관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송악도서관이 선정돼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생태교실은 아이들이 우리 고장 자연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계절 생태캠핑'의 권오준 작가 △'이다의 자연관찰일기'의 이다 작가와의 만남 등 유명작가와의 만남) △자연책 함께 읽기 △도서관 옆 생태놀이터 △생태계의 보물창고 합덕제 탐방 등의 활동을 하며 기록물을 함께 정리하고 결과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24일부터 10월까지 총 7회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초등3-6학년 15명이며, 접수는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8월 6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본휘 관장은“자연생태를 이해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기획력을 키울 수 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금왕읍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25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나만의 청렴 슬로건 갖기’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청렴 슬로건으로 △상상대로 음성, 청렴대로 금왕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 △청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청렴한 오늘, 더 행복한 내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읍 직원들은 이번 ‘나만의 청렴 슬로건 갖기’를 통해 청렴을 생활화하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오늘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각자 정한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앞으로도 자체 청렴 교육, 청렴(소통) 토크콘서트 등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 간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삼봉 고들빼기 공선출하회에 안전 장비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환경의 안정성 향상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컨설팅 △교육 △안전 장비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센터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고들빼기 농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했으며, 진단 결과 고온기 온열질환과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중량물 운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늘막과 농작업대를 배부해 야외 작업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 자세를 개선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한 안전 장비를 사용해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라 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8월 중에는 농용 전동운반차를 도입해 고들빼기 중량물 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부받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외국인 대상 ‘Welcome to Danyang’ 사업이 성황리 종료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웰컴투단양’ 현판을 모범음식점 외벽에 부착했다. 이 현판은 공정한 가격을 보장하고 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영어 문구를 새겨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난해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메뉴판을 제작·배부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단양관광특구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요 관광지 5개소에 직관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GPS 모양의 다국어 버너 관광 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해 표준화된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적극적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 만족도를 한층 더 증대시켰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중점 조사 대상과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 등 수정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4일 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의원과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건강검진센터 설립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 △스마트 건강누림 경로당 조성사업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등 14개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기존의 별곡, 수변1·2 주차장 건립 사업 외에도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군의 특성상,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주차장 확보가 절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연면적 7,448㎡, 지하 1층·지상 5층, 268면의 주차타워를 구경시장 인근에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북 최초로 보건소 기능에 병원 기능을 더해 만들어진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운영비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구인 제2기 ‘당진 청년정책 서포터즈’ 단원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9월부터 2년간 참여하게 되며,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제시,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당진 청년정책 서포터즈 위촉장과 함께 개인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청년타운 나래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강연, 공연 등에 먼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7월 23일 기준 18세에서 39세의 당진시민과 지역 내 재학 또는 재직(휴학, 휴직자 포함) 중인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지원서 작성 후 청년타운 나래 2층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한 ‘일손 지원 기동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8월 2일까지 관내에서 이 사업으로 5회 이상 일손을 지원받은 수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동대의 일손 지원이 농가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농가들은 기동대의 지원이 농작물 수확과 관리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사는 담당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기동대의 일손 지원 만족도 △지원 시기의 적절성 △기동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도 △개선 사항 등이다. ‘일손 지원 기동대’는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농번기와 수확철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기동대는 80여 농가를 지원했으며 농작물 수확 및 관리에서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기동대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