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활동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매년 인기를 독점하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생태 공예 및 생태체험, 공연, 부모님 프로그램 등 1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놀이 체험장은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머신이 운영된다. 특히 생태체험은 조류 관찰 체험과 웅덩이 및 생태길 관찰,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공예는 동물 캐릭터 목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에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태윤 마술사와 화니 마술사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새 모양 나무피리 만들기와 나무 초인종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는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님 세대를 위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아생화 압화 키 링 만들기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올해 7월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워 입원 중이었던 의료수급권자가 집에서 머물려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돌봄·식사·이동·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퇴원 시부터 1년 동안 1인당 월평균 72만 원 상당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등 군민 맞춤형 의료급여도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 185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는 태안군과 인접하는 지역으로, 지역 측지좌표계에서 태안 기준점과 서산 기준점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시 경계분쟁이 상시 발생했다. 시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소유자의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7월 23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직원들의 발품 행정으로 소유자와 신속한 협의를 마쳐 지적 재조사를 조기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 등기촉탁 및 감정평가를 추진해 조정금을 산정한 후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토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온양1동 싸전지구 소공원에 주민들을 위한 명소 쉼터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천동 3142번지(싸전지구 소공원)’에 주민 친화적 명소 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명소 쉼터에는 공원과 어울리는 튤립 의자와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쉬어가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도서함을 설치했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소 쉼터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도서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소 쉼터가 주민들에게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8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 8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농촌지도자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농촌지도자회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16일 이원면 △17일 남면·근흥면 △18일 고남면 △19일 안면읍 △22일 태안읍 △23일 소원면 △24일 원북면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3GO(올리GO, 내리GO, 유지하GO) 실천’ 결의와 함께 △농작업 안전과 농약중독 예방 과제 교육 △벼농사 및 고추 등 당면영농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16일 이원면 연찬회에 참석한 이원면 농촌지도자회 권오선 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당면한 중요한 위기이자 과제”라며 “이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고은EMC가 24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은EMC 정두희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안기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근흥로 436(안기리 874-3)에 위치한 안기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96㎡에 건축면적 129.78㎡(39.3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난 6월 7일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안기1리 마을주민 285명(164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안기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4일 제2차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함께해YOU-쑥쑥,키워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재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확인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반려 식물을 지원받은 어르신 정씨는 “외출이 어려워 꽃을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꽃을 선물해 주니 너무 고맙다.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쑥쑥,키워봐’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 지북정수장, 낭성정수장 등에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2억6천100만원, 지방비 2억6천100만원)을 확보해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등을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7월 말 착공해서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물리적 차단 기술이 도입돼,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2천400만원을 들여 낭성정수장 개선공사도 8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정수장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일신배수지 밸브실 등 상수도 시설물 4개소에 배수펌프 4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점검 중 확인된 침수 우려 시설에 배수펌프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온양동신유치원을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교육 및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이나 건전지 등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수거 및 교환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우유팩 1kg당 화장지 2롤, 건전지 15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 봉투(10L) 2장이다.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폐자원을 바로 휴지 및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갈 수 있어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재활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올 하반기에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환경공원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현재 건축, 전기, 통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계단계에 있다. 시는 설계가 마무리되는 8월 말 또는 9월 초에 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9억원이며, 약 500㎡ 규모로 실내 게이트볼장을 만들 계획이다. 실내 게이트볼장은 푸르미환경공원 내 기존 설치되어있는 야외 게이트볼장 자리에 들어선다.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해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푸르미환경공원의 편의시설 개량을 통해 이용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마을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인 ‘우리마을 건강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신곡보건진료소가 협업하여 관내 의료 취약 지역 경로당 7곳(신곡123리, 가내123리, 가덕2리)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과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조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여름철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안내하고 원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신청을 받으며, 치매선별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의료취약 지역에서 느끼는 소외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관내 건설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자체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지역장비 및 인력 사용 확대 ▲체불임금 문제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밀접하다”며, “TF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8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위험도를 파악하고 정책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목적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등 인적안전망 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아산시에 거주 중인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현황 등 대상자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독사 위험도 △복지정책 수요 등의 내용을 가정방문과 유선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상반기에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고립 위험가구 발굴을 시작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안부확인을 통한 모니터링 등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수질 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52.9㎞에 대해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상수관로 세척으로 신창면, 송악면 및 온양4~6동 지역 관로가 대상이다. 시는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세척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아산시 관세척 사업에 적합한 공법을 찾고자 ▲맥동류 세척(관내 흐르는 수돗물에 압축공기를 일정 간격으로 주입해 높은 유속으로 난류를 발생시키는 방식) ▲공기 등 주입 세척(물빼기 후 관내에 거의 물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관내에 공기 또는 다른 기체 물질을 주입해 세척) ▲기계 세척(관 내부에 세척기계 또는 로봇 등을 넣어 고압수 또는 브러쉬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세척) ▲피그(얼음슬러시) 세척(피그를 관내에 삽입한 후 수압을 이용해 주행하면서 세척)의 총 4개의 공법을 적용 중이다. 23일 야간에 진행된 관세척 현장을 찾은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감독공무원 및 현장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