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주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 &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지역소멸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상권기획 역량을 갖춘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인구가 찾아오는 명품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상권팀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24일에 진행되는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지역의 미래 세방화(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팀들의 청사진 발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선정지 소재 8개 지자체, BC카드가 힘을 합쳐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직접 발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14시에 2024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 ▲’25년 병원·의원 환산지수 결정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논의해온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의 ‘필수의료 공급 및 정당한 보상’이라는 방향에 따라 ‘25년 병원과 의원의 환산지수를 결정했다. 우리나라 수가 결정체계의 두 축인 환산지수와 상대가치를 연계함으로써 일괄적인 수가 인상 구조를 탈피하여 저평가된 항목을 보다 집중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행위간 보상 불균형을 해소하고, 병·의원 간 수가 역전을 완화함으로써 그간 필수의료 위기, 의료 전달체계 왜곡 등을 초래한 불합리·불균형한 보상구조의 정상화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회송료 한시 가산, 응급 환자 및 중증입원 환자 진료 보상 강화 등의 지원 기간을 연장(‘24.9.10.까지 1개월 연장, 월 약 1890억 원 규모)하고 중증·응급 환자중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스포츠문화의 진흥과 확산을 위해 27명의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K-스포츠문화포럼이 7월 24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세미나에서는 포럼 국회의원 뿐 아니라 체육·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민 등이 참석해 400석이 넘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K-스포츠문화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1부는 케이타이거즈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 및 체육·문화예술인 소개,영상·현장 축사, 임오경 의원의 ‘K-스포츠문화포럼의 비전과 플랜’이라는 기조발언으로 진행됐다. 2부는 ‘K-스포츠문화확산을 위해 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임오경, 정청래, 김재원 의원 등 포럼 국회의원들과 함께 현정화(탁구), 제갈성렬(빙상), 임춘애(육상), 김요한(배구), 유희관(야구), 한민수(파라아이스하키), 이한위 배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대회의실 밖 로비에서는 양궁, 사격, 핸드볼 등 가상 스포츠실 체험과 자동신장체중계, 혈압계 등을 통해 체력측정 뿐 아니라 운동처방까지 내려주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는 7월 24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제 및 중점과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학계, 경제단체, 전문가 등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APEC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구상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외교부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아태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시성 있는 주제 및 중점과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외교부와 전문가 워킹그룹은 디지털, 연결성, 포용성을 표방하고 분야별 장관회의 성과들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 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축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세션별 패널 발제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연구책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회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다,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탄소중립 지원방안' 토론회를 '녹색전환연구소' 와 'KoSIF'와 공동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기후단체와 기업관계자와 100여명의 청중이 함께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탈탄소 산업과 경제를 위한 입법과제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박정현 의원과 박지혜 의원이 연구책임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윤호중, 이학영, 남인순, 김민석, 서삼석, 김정호, 박 정, 어기구, 안호영, 위성곤, 박주민, 이용선, 윤준병, 민형배, 정태호, 이해식, 김영배, 신영대, 김원이, 이소영, 엄태영, 문대림, 임미애, 황명선, 김영환, 김남희, 백승아, 송재봉 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 강경숙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북상하고 있는 제3호 태풍 ‘개미’에 대비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4일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임승철 사무처장 주재로 각 원자력이용시설 현장의 5개 원안위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제3호 태풍 ‘개미’에 대비한 각 원자력시설의 사전안전점검 상황 및 비상대응태세, 그리고 지난 6월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해 특별점검에서 확인된 보완필요사항에 대한 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임승철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지구 온난화로 태풍의 강도가 강해지는 추세인 만큼 올해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카시비즈와나탄 샨무감(Kasiviswanathan Shanmugam) 싱가포르 법무부장관 겸 내무부장관과 7월 24일 싱가포르 법무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싱가포르공화국 정부 간의 형사사법공조 조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 간 형사사법공조의 구체적 범위와 절차 등을 규정하는 이 조약의 체결은 양국 간 형사사법공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형사사법공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형사사건의 효율적 처리 및 국민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약은 양국의 국내 절차 완료 및 그 완료 사실의 상호 서면 통보 등을 거친 후 발효할 예정이다. 서명에 앞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샨무감 싱가포르 법무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법무행정 분야의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으며, 이 조약의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사법정의 실현 및 법치주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보훈부는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참전용사 16명, 유·가족 51명)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재방한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필리핀의 벤자민 퀴로스(Benjamin S. QUIROS, 97세) 참전용사로, 1950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마량산 전투와 철의 삼각지대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유엔 참전용사 중 미국 윌리엄 보러(William F. BORER) 참전용사는 6·25전쟁 전인 1946년 10월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처음 한국에 복무했고 그로부터 4년 뒤인 1950년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투 중 전쟁 포로로 억류됐으나 이후 무사히 송환됐으며 1966년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에 복무하기도 했다. 1998년 한국을 방문한 이후 26년 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영국 케네스 켈드(Kenneth KELD) 참전용사는 1953년 육군으로 참전하여 후크고지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후크고지 전투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의 수기를 엮어 한국어로 책을 발행하기도 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병원 개설허가 취소 처분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지난 3일 충청북도의 의료법인 설립허가 취소 결정에 대한 후속조치다. 의료기관의 운영 주체가 사라진 청주병원에 대해 시는 행정절차법 제21조제2항에 따라 지난 17일 청주병원을 상대로 청문을 실시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개설허가 취소 결정에 앞서 지난 23일 모든 입원 환자에 대한 전원 조치가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병원 진료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24일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처분을 결정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황재성 비엘에이 황재성 협회장과 정용성 대표 인터뷰 Q. 비엘에이가 만들어진 계기는? 황재성협회장 : BLA는 Building License Association 약자로, 건설면허보유협회다. 어느덧 협회 설립 3년 차가 됐다. 본인 역시도 도장 건축인으로, 건축 연계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각자도생에 따른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매번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만든 협업체가 BLA다. 서로가 가진 역량 즉, 목소리를 함께 내면서 협업이 이뤄져야 할 분야를 함께 채워가면서 함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건설 현장에 평생을 머물면서 느켰던 전문 건설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BLA에 녹여가고 있다. 한편 전문건설업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폭넓게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줘야 하는 부분은 건축 관련 협회와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건축주들의 변화 트랜드를 협회 차원에서 통계와 자료화해서 회원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건축은 건축주님들의 가치관을 잘 녹이는 종합예술이기에 건축의 현 트랜드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파악과 전파에만 머물지 않고, 일 처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준형(29)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전준형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낸 전준형은 이 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 ‘1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준형은 약 1년 1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2부투어에서만 2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전준형은 “일단 우승을 해 기쁘다.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원하는 만큼 풀어가지 못했다.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아쉽다”라며 “그래도 2일동안 보기가 없었던 것에 만족한다. 대회 기간동안 위기 관리는 잘 됐다는 뜻”이라며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13세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전준형은 14세에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태규(51.X페론)가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버디 4개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태규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2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 이태규는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너무 기쁘다. X페론 대표님과 프로스윙 대표님을 비롯해 요셉성형외과 이영주 원장님, 대호약품의 김재홍 대표님 그리고 ‘브라더’ 모임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해 우승의 기회를 여러 번 놓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퍼트 그립을 바꿨는데 퍼트 실수가 많이 줄은 것이 우승을 하는 데 유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규는 1995년 KPGA 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24일, 세종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제3차 교육정책 간담회’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2030 자문단(단장 김건호)은 2024년 상반기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5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이에 대해 정책 담당자들과 토의를 진행한다. 2030 자문단은 교육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보다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해 기존에 4개 분과로 운영되어 오던 것을 현재 5개 분과로 확대·개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 담당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2030 자문단이 청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자문단의 제안 사항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담당자들과의 간담회(2회)를 실시했고, 현장 방문(3회) 기회도 제공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30 자문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예비 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 현장 실습학기제’의 내실화(교원정책분과), ▲가정 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학습을 위한 시설 지원(책임교육분과), ▲학생이 함께하는 전공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무부 교정본부와 ㈜모네상스는 7월 24일 15:00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교화방송을 통한 일상 속 수용자 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을 실현하고자, ㈜모네상스가 제작ㆍ보유한 '고전 5미닛'인문학 콘텐츠를 법무부에 무상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성사됐다. 교정본부는 해당 콘텐츠를 자체 운영 중인 ‘교화방송 프로그램’에 (가칭)'마음 산책! 5분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정기 편성할 예정으로, 수용자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교육을 일상생활 속에서 수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자기 성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전 5미닛' 콘텐츠는 인류가 만든 동서양 최고의 고전을 엄선하여 최고의 평론가와 구성작가, 그리고 디자이너가 참여해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약 5분 내ㆍ외의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현재 약 1,000여 편의 영상에 더하여 매월 새로운 내용의 콘텐츠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어, 그동안 대면 교육 위주로 진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공공 및 민간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지원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직업상담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업무들을 탐색하고, 직업상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활용 사례(44선)를 담았다. 델파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업상담 및 전직 지원 현장 전문가들은 직업상담 업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업상담사의 대표 직무(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능력단위) 40개 중 17개(직업정보가공, 다문화직업상담, 해외취업상담, 직업정보분석, 직업상담홍보 등)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예로, 진로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상담일지 작성, 자기소개서 분석 및 정리, 구인정보 탐색, 결혼이민자 초기상담 기법, 채용공고 기반 필요 역량 도출, 취업성공 사례, 진로·직업정보 탐색, 기업정보 정리 등의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