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2006. 1 .1. 부터 2017. 12. 31. 출생자)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급여를 지급받지 않으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족이 지원대상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제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1차(7월), 2차(9월), 3차(10월)에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로 일괄 지급될 예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23일 국가사적인 수로왕릉 내 숭선전(崇善殿)과 숭안전(崇安殿)에서 춘향대제(大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제는 일반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숭선전제례는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봉행되는데, 우리나라 팔전(八殿) 중 하나인 숭선전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다. 올해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대됐고 아헌관은 김용조 가락부산광역시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노재원 김해유림이 맡았으며, 안치원 김해유림과 김성영 전승교육사가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제 봉행 후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포문을 여는 개막행사가 지난 주말 수로왕릉에서 시작됐다”라며 “숭선전 대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5월 2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33개소 소독업소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방역소독의 안전성 강화 및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소독기준 및 소독방법 준수 여부, 시설·장비·인력기준 적정 여부 등 다각도에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추후 재점검할 계획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올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등으로 공중·다중 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때보다 방역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으로 소독업소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감염병예방 및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생활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4월 17일부터 출산장려금 신청을 정부24(온라인)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전에는 신청대상인 영유아의 보호자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온라인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 거제시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800만원을 선불카드로 분할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출산장려금 신청대상은 2022년과 2023년에 거제시에 출생등록한 영유아의 보호자로, 영유아와 함께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2023년생 출생아의 경우 1세(첫돌)를 지나야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방법은'정부24'로그인 후 ‘정부24’→‘보조금24’→전체혜택 검색란에 “거제시 출산장려금”입력→거제시출산장려금지원 항목에서 “바로 신청하기”클릭 후, 신청서 작성 및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 등본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R&D 공동연구 등이다. 김민재 학과장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유치와 운영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롄이공대학은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특히 이공계열 분야 R&D 역량이 매우 뛰어난 대학이다. 다롄시는 해안에 인접해 항공, 항만, 철도가 지나는 트라이포트이자 인구 750만명의 대도시로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대학 간 교류에서 나아가 김해시와 다롄시의 협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롄이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2일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내 교통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표는“노인들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심각하게 인지하여 다양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감소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황성철 관장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 동상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32명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전문 강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살 고위험군 위험징후, 정신질환자 발굴 및 연계 방법, 생명지킴이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생명지킴이단은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5월까지 집중적으로 거리홍보와 일산화탄소 판매개선 운동 등 자살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울타리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상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 주시기를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김해시 산림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 우주수도 사천시에 2025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개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지난 22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를 2025년 3월 개교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민원 총장은 임시 캠퍼스와 본 캠퍼스 설립을 위한 현장 회의 및 점검을 실시한 후 산업단지형 임시 캠퍼스로 개교하겠다는 초기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에 본 캠퍼스 설립한다는 청사진 제시와 함께 이를 토대로 인가 신청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 총장은 사천연구소와 평생교육원의 설립을 제안하고,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우주항공 캠퍼스가 항공우주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행복한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장의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는 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염은희 소장은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의 작가이자 회복과 성장 대표이다. 이날 염은희 소장은 건강한 가정 안에서 자녀와 연결되는 방법 및 친절하지만 일관된 훈육을 통해 자녀가 밝고 건강하며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미정 회장은 “긍정 훈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 지원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는 23일 현장 소통을 통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민원과 애로사항, 그리고 문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월성공원을 시작으로 모충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공원 분야 사업을 둘러봤다. 그리고, 실안동 일원에 추진 중인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상어 교육 및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항공위원회는 대진일반산업단지를 방문, 민원과 현장상황 점검, 사천시의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조속한 민원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서,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돌아보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과 관내 치매환자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센터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7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열리며, 임시회 기간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이번 공연은 진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됐다. 석촌호수는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하모는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비비의 밤양갱’의 풀버전과 ‘아이들의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악뮤의 후라이의 꿈’등을 불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된 후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진주의 관광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hamo in jinju’등을 널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23일, 24일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103개소의 노인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대상자들은 경남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편, 노인복지시설 등의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는 연 1회 의무적으로 노인학대예방(1시간), 노인인권(4시간) 등으로 구성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박동식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써 달라”며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3일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양해영 진주시의장,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휴게소(부산방향) 내 위치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운영되던 진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서 58㎡ 규모로 올해 2월 준공, 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진주휴게소 이용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홍보관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진주실크, 바이오 제품, 주요 관광지 등 진주 특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고, 특히 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인 하모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며 SNS 홍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영상 상시 상영과 전시물 곳곳에 진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진주드림 쇼핑몰 QR코드를 배치해 쉽고 편하게 쇼핑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온라인 수익 창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진주시는 한국도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