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기술원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농업 단체장,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배우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건축 면적은 스마트온실과 다목적실 등을 포함해 지상 1층 총 1730㎡ 규모이며, 딸기·토마토·오이·고추·쪽파·엽채류 등 6개 온실과 통합 관제실, 강의실, 육묘실, 발아실, 저온저장실, 기계실 등을 갖췄다. 특히 6개 온실은 각 재배 품목에 맞춘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탑재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배우는 실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실별 구축한 재배 시스템은 △딸기 ‘업다운시스템’ △토마토·오이·고추 ‘행잉거터’ △쪽파 ‘고설베드’ △엽채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아산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움직이는 수업-인공지능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는 주제로,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AI정보교육 이끎학교 53교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18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빅데이터로 보는 인공지능교육의 방향’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의 주제별 AI·SW교육 공개수업 ▲모두함께 수업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 6명이 진행한 주제별 공개수업 ▲인공지능으로 푸른 지구 지키기(AI 및 에듀테크 활용 환경 수업) ▲AI assistant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커스텀 AI챗봇 제작 및 교과 융합 수업) ▲인공지능 딜레마 토론 (인공지능 소양을 기르는 토론 수업) ▲AI교육에서 추상화는 어떻게 다를까?(추상화-알고리즘설계 프로그래밍 연계 수업) ▲AI·SW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수업(C언어와 엠블럭 활용 수업) ▲정보와 인공지능 융합수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3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과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기획조정실 업무 보고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도가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종료 후 도에 부담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단순히 국비 확보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고려한 사업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미반납 사업에 대한 차년도 예산 패널티를 부여하여 시군 사업을 줄이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지방보조금 교육을 인재개발원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실무자들이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국민의힘)은 “충남포털 ‘올담’ 사이트에서 상세한 인구동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 인구가 278만명으로 데이터에 근 1년간 오류가 발생했는데 인구데이터는 기초 중에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담당 부서에서 수정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최근 들은 건의사항 중에서 인사이동 관련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인사는 어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제354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어 여성가족정책관 및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회의를 시작하며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해달라”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하여 “세상소통카드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도 학교밖청소년 지원과 관련 “관련법 개정으로 초‧중등학생은 물론, 올해 9월부터는 고교생에 대해서도 학업 중단 시 학교밖지원센터에 자동 연계가 예정되어 있다”며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무교육인 초‧중등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므로 입학하지 않아 연계자원에서 누락된 인원까지도 관리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23일 내수평생학습센터에서 고령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및 고령 친화 우수식품’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수강생이다. 교육을 진행한 (사)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는 이들에게 △올바른 식품 선택과 안전한 보관방법 △올바른 냉장고 활용법 △여름철 식중독균을 예방하는 재료에 따른 장 보는 순서 △고령 친화 우수식품 소개 등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한글학교 이혜숙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교육이 더욱 많이 생겨서 많은 어르신들이 소외 없는 교육을 제공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늦깎이 학습자들을 위한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생활문해교육을 확대해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리적 여건으로 소외됐던 내수 지역의 평생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퇴근길 공방 △스마트폰 활용수업 △ITQ자격과정 △정리수납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23일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진행됐으며, 기저귀는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 저소득층 영유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넘어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이어주고 계신 충북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투명한 복지 자원 배분을 위해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안내서는 지난해 자료와 비교해 최신화된 데이터와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2024년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2024년 신규 지정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청주 BST(Battery Safety Testing) Zone △최신화된 산업단지 분양 등 입지 분석 정보 △투자 기업이 알아야 할 전력 공급신청 등 인프라 공급 정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수록 △ 투자유치 홍보영상 QR코드 삽입 등이다. 특히 올해 투자안내서에는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청주가 교통 요지로서의 중요성을 갖춘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주요 산업단지의 위치, 조성 면적, 사업비, 유치업종, 공정률 등의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의 요충지로서 구축되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관련 세부사항이 수록됐다. 투자안내서 3,000부는 전국 반도체, 이차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7일 문암생태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잔디밭 영화 상영’을 주제로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원에서 놀자’는 열대야를 피해 토요일 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반짝반짝 야광 팔찌, 감성 충만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가족영화‘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상영된다. 잔디밭 상영이므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돗자리 등 간단한 준비물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놀자’ 이벤트로 시민들께서 무더운 여름 밤을 재미있는 기억으로 채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꿀잼청주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의 ‘공원에서 놀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9월에는 한가위맞이 전통체험을 주제로 오창호수공원에서, 10월에는 가을음악회와 가을풍경을 주제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3일부터 12주 동안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혜학교’ 사업은 시민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생활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의 우수 강의를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인문학 사업이다. 이번 청주시립도서관 지혜학교는 ‘생애주기를 따라 읽는 명작 희곡: 무대 위의 삶 – 첫사랑에서 알츠하이머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체호프의 주요 장막극 등을 포괄하는 작품들을 함께 읽음으로써 인간, 인생, 젊음, 중년, 장년, 노년의 의미를 파악하고 희곡과 연극이라는 예술 장르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조만수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강의와 함께 수강생이 주제도서에 대한 장면 만들기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같은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정부 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중점 조사 대상과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 등 수정이 필요한 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효율적인 청년기금 운용을 위해 ‘제2기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이로써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은 공무원, 교수, 청년활동가, 기금운용 전문가, 청년 전문가 등 당연직과 위촉직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의 성과 분석, 그밖에 기금의 관리·운용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천안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청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6년까지 5년간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6월 현재까지 80억 원을 적립했다. 청년기금은 청년의 생활·주거안정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인 지원, 청년 교육능력개발·창업육성 지원,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천안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중흥근린공원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면적 21,620㎡의 중흥근린공원은 여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 애견인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다. 하지만 다목적구장 바닥시설 노후화, 수목 뿌리 돌출로 인한 바닥 미끄러짐, 요철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원 이용객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다목적구장 인조잔디 교체(618㎡), 배드민턴장 우레탄 교체(600㎡), 산책로 60m 등 정비에 나선다. 지난 6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7월 착공해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아동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 시민 참여자를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까지의 아동 80명과 부모(보호자) 20명, 아동 시설에 종사하는 아동 관계자 10명이다. 토론회는 8월 13일에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자 토론회를 통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토론회는 연령대별로 10개의 조별로 구성하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선정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서 내년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관내 식당에서 생활악취‧소음진동‧도로보수 등 생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환경위생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중 환경, 위생, 건설 분야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실하게 수행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더 좋은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의 두 번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매달 진행한 ‘꿀단지프로젝트’와 올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달밤투어’의 장점을 결합해 홀수 달마다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 닫힌 미술관을 돌아보는 프라이빗 전시관람 ‘문화제조창 투어’부터 마술사 신태호의 ‘달밤 공연’, 나만의 애착 모루인형 만들기 ‘달밤 공예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달밤 피크닉’과 물총과 물풍선으로 즐기는 초미니 워터밤 ‘달밤 운동회’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달밤 피크닉’을 위한 간단한 도시락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행사에는 150명 모집에 4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호응을 얻었으나,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투어 일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다.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 참여 신청은 24일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