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합천군은 건축시설, 생활·여가, 교통시설 등 6개 분야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재난안전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안전 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검토해 정밀하고 수준 높은 집중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대전환을 달성하여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에 걸쳐 배후마을 전달서비스 ‘행복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는 자원봉사회와 함께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2회 반찬 배달서비스를 추진했다. 2024년에는 수혜 대상을 확대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행복꾸러미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총 18개 배후 마을에 떡국떡, 국수, 라면, 간장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이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식사하면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고령화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면서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미타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초계면 보건소 2층 강당에서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생활지원사의 치매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오수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미타재가복지센터 생활지원사 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매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센터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성병태 미타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활동하는 생활지원사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기술 등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초계면 하남마을은 23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하남마을 주민 50여명은 마을내 쓰레기 수거, 도로변 풀베기 및 마을내 배수로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정수복하남마을 이장은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새벽부터 선뜻 함께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를 위해 우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관내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특히 마을내 배수로 정비에 앞장서 고질적인 배수로 막힘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수범사례를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 마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농가지원 기준 확대로 농업인은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3000만 원, 법인은 5000만 원 한도,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 이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5064)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및 고립감 해소 '밥정(情): 음식으로 정을 나누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밥정(情) 프로그램'은 조리를 힘들고 어려워하여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 ▲지역사회 나눔활동 ▲도시락 나들이 ▲요리대회 등을 운영하며, 다가오는 6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 부터 16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50세 부터 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이며, 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산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산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대상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산사회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올해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알차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실버카페 달보드레 장유점이 4월 13일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달보드레 장유점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별관에 위치해 있는 실버카페로 2023년 장유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년간 영업을 하지 못했지만, 4월 13일 장유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재오픈하게 됐다. 달보드레 장유점 사업재개까지는 기존 장비의 노후화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이 필요했는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에서 2,000만원을 기탁 후원함으로써 새로운 커피머신을 구입했을 뿐 아니라, 내부 타일 수선 공사 등으로 새로운 달보드레 장유점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달보드레 장유점의 사업재개는 주위 편의점 등의 시설 부재로 인하여 김해시립장유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실버카페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들에게는 소득창출 및 바리스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달보드레 장유점의 사업재개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도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2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범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일자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최선을 다해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서 안전수칙 준수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주상면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돌봄취약 어르신 소원성취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After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오는 5월 첫 운영한다.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8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의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16회, 18명의 후원자가 26명의 어르신 댁에 소원을 배달했다. 대상자의 개별 욕구에 맞춰 일상의 불편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와 후원자의 높은 만족도로 제9회 사회복지정책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저소득 돌봄취약 어르신 소원성취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After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르신 소원배달 이후 추가 지원이 필요하거나 AS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오는 5월 첫 운영된다. 기존의 온기나눔 프로젝트 자체 운영과 더불어 'After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기금을 확보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대상자와 후원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과푸드코트 G-애플에서 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오감놀이 문센’을 운영했다. ‘오감놀이 문센’은 오감놀이 문화센터의 줄임말로 3~4세 유아 대상으로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사과 따기, 사과마카롱 만들기 등 유아의 오감 발달이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기,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는 “아이를 데리고 문화센터를 가려면 대구나 진주 등 대도시로 나가야 했는데, 거창 G-애플에서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센터가 운영되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체험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센터가 활발히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애플은 거창IC 나들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과 가공 제품, 사과빵, 음료 등 판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임대도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예약 등 문의사항은 055-945-3372 로 연락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5월 8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한 20년의 감동, 함께할 20년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개관 20주년 기념배지 수여식에 이어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공연 ▲북부동행정복지센터 벨리댄스공연 ▲김해시센텀제니스ㆍ북부어린이집 원아공연 ▲아랑고고장구 김해북부지부 장구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2부에서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와 함께 어르신 주체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다문화 체험부스, 전통놀이 체험부스, 이동 건강체험관, 네일아트, 타로상담,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추억의 사진전과 함께 노인인식개선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및 어르신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제이에스스틸, 조은금강병원, 부원뉴욕치과병원, 서울안과 등 지역주민과 업체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예비)창업주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여성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창업주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여 총 3개 사업체(섬섬스튜디오, 요기과일, 데이센트)가 지원금을 받아 창업비용 절감 및 경영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2024년에는 지난해보다 예산이 증액되어 여성창업주 지원금 200만원을 포함하여 창업교육 프로그램 2회,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홍보비 지원, 플리마켓 재료비 및 참여비 지원,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참여업체 모집 등 여성창업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연계를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여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4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렴리더 '청렴 다짐 릴레이'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재단 내 고위직(대표이사)과 관리직(본부장 및 부서장)이 청렴에 대해 신념과 포부를 담은 다짐 문구를 선정・공표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청렴의식을 고양시키고 재단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함이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대표이사와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정규 대표이사는 '욕심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생은 행복이다'를 청렴문구로 선정하여 공표하고, ‘청렴 소통방’에 게시하여 전 직원들과 공유했다. 선정된 문구는 1년간 집무실에 게시하여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은 이외에도 부패취약분야 관리를 위해 ΄청렴점검의 날΄을 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줍깅΄ 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3년에도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중‘부패방지시책평가’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기관 상패와 유공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오는 5월 10일, 여성센터 4층 대강당 일원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4년 4월 29일 창립하여, 지난 10년 동안 김해시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만큼 그간의 경과와 업적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대내외 주요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해시 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대내외 주요인사 및 임직원을 초대하여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식 ▲재단 창립 기념영상 상영 ▲성과보고회 ▲재단 역사 사진전 개최 ▲축하공연 등으로 마련된다. 이날 최정규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4대 중점 추진과제(▲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김해복지발전을 위한 다음 10년 방향 모색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 반영한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지속가능 경영 통한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관내 다중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번호판을 제작·설치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이나, 주차장 등의 공간에 주소를 부여 하는 것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우체통, 무더위 쉼터, 공중전화, 자전거 거치대,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등 6종의 사물에 336건의 주소부여하고, 27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위급상황 시 사물주소판에 삽입된 OR 코드를 스캔하면 112, 119에 구조요청 문자가 현재 위치의 주소 정보와 함께 전송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게 제작됐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사물 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둔치주차장 등 시설물 10종에 대해 지난해까지 651건을 부여해 55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