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를 치른다. 전북과 광주를 꺾고 홈에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강원을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 우위, 김천상무 ‘홈극강’ 면모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강원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2시즌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의 면모를 바탕으로 강원과 상대 전적 격차를 더 벌리려 한다. 김천상무는 첫 홈 경기에서 울산에 패했으나, 후반 막판까지 ‘디펜딩 챔피언’을 몰아붙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지난 시즌 리그 상위권 성적을 낸 전북과 광주를 차례로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코리아컵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3연승이다. ‘홈극강’ 면모에 더해 강원을 잘 아는 선수 자원도 출격 대기 중이다. 원소속팀이 강원에서 주전으로 뛴 김대원, 서민우에 더불어 주장 김현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2일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상래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71번째 하나어린이집으로, 2021년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0세 부터 5세 영유아 39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25㎡(88평), 지상1층 규모이다.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특히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 대비 20~70% 부족하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량은 농가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년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개화량 부족의 원인은 지난해 잦은 강우와 더불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지난해 안동시 강수량은 1526.5mm로 평년 대비 약 500㎜가량 많았다. 이에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꽃눈 분화율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적은 개화량으로 인해 착과량이 부족한 나무는 수세가 강해질 우려가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내년 꽃눈형성도 적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비량을 줄이고 하계전정을 철저히 하는 등 평년보다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환상박피·단근·생장조절제 처리 등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수세안정을 도모하여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과꽃이 부족한 농가가 많지만, 개화기 기상이 현재까지 양호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꽃이 적은 만큼 과일의 상품성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2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는 올해로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한 관련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주요기능은 △의성군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추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회의에 참석한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활력 제고와 청년 생활인구 유입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3일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안동시는 안동시의 교육시설과 평생학습 시설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안동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해 전개 중인 활발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시의 평생교육 정책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 또한 “많은 평생학습도시 중 안동시를 방문해 준 제천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신고 누리집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인중개사 등의 대리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전입신고 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한 것으로 처리되며 확정일자도 부여받을 수 있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제의 편의성과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택 임대차 신고 누락과 확정일자를 부여받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 ‘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백만 원에서 437백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본요금을 제외한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 한 가구당 월 최대 5,13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출산가정 감면 및 수급자 감면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 확대 대상 다자녀가정은 5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신청일의 다음 달 고지분 요금부터 감면받을 수 있으며 2024년 6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최초 시행한다. 안동시맑은물관리본부 관계자는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육군 50사단 일격여단이 4.29부터 5.3.까지 안동,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일대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여단 전 장병들과 사단직할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 전 인원이 참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훈련간 실제 대항군의 역할을 하여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안·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훈련을 지휘하는 김동길 대령은 ”50사단 일격여단은 경북 북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전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추첨으로 건축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민원인이 영주시 홈페이지내 업무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프로그램이 무작위로 건축사를 선정하고 허가권자가 지정 통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건축주는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는 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수 있게 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업무대행 시스템 개발로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 7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불의에 맞서 옳은 일을 행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분연히 일어나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했던 금성대군과 그의 올곧은 정신을 지지한 순흥 지역의 수많은 의인들이 흘린 피와 후세까지 귀감이 될 ‘선비정신’을 다룬 이야기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연출진의 눈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덕목인 ‘충’과‘의’를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옛 선현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잊어선 안 되는 숭고한 가치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유아 260여 명이 참여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로토닌 키즈’는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늘려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은 사자춤과 버나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탈과 버나를 직접 만들어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사자춤 공연 ▲모듬북 체험 ▲버나 공연 체험에 신명나게 함께 어울려 놀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산어린이집 이○○(남, 6세) 아동은 “사자춤 공연을 볼 때 사자가 뱀이나 낙타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모듬북을 두드릴 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연희 체험에 푹 빠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24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전 9시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순위를 다투는 대회와는 다르게 교통수단을 넘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2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개별로 지참해야 하며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 한해 경품권, 간식 및 기념타월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헬멧 등 자전거 관련 용품과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준비해 당첨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정상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 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7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21일 법전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으로 담장을 넘어 흘러온 토사를 정리하고 향후 다가올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담장을 보완하며 주택 외부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법전면은 지난해 수해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아직까지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가구들이 있다.”면서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법전면은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춘양면 복지사각지대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납·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의 할머니와 고등학생 손녀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납정리를 도와주고 정리 정돈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주며 향후 주거환경 개선 의지를 북돋아 줬다. 권성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춘양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4월 23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31개소 원생 787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조기에 형성시키는 게 주요한 목적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영상물을 통한 동요와 율동활동 뿐만 아니라 동화책과 연계된 금연 스티커북, 판넬 및 모형으로 직접 경험해보는 흡연 위해 물질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담배 유해물질 인식 및 흡연 위해 예방 등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후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하여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흡연 위해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조기 흡연 유해성 인지와 금연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하며 스스로 직·간접 흡연으로부터 올바른 대처 방안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