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경제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일자리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공주시 여성일자리 및 교육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타 기관 및 지자체의 여성일자리 사례를 바탕으로 공주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 과장은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관리 부서 및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로써 여성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안전 재해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웅진 공주콜센터는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5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 공주콜센터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자는 뜻으로 지난해부터 자사의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활동’과 연계해 웅진 당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웅진 당근마켓은 자원재활용 프리마켓 행사로 재직자들이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자녀의 작아진 옷, 신발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이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00여개 물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 진행한 당근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오현숙 센터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작은 움직임을 모아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실천해 주시고 더불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23일 충북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방역 전문기업이다.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주로 납품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이다. ㈜이룸바이오는 사회봉사에도 헌신적이다. 매년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국토의 중심 충북 옥천까지 찾아왔다”며 “옥천의 밝고 튼튼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보조사업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과 동등하게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 지원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가정의 출산지원금은 여성이 장애인일 경우에만 지급되어,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원 대상을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해 낮은 출생률을 높이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출산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1년 이상 군에 주소지를 두고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 및 유산·사산한 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가구당 기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7. 8.부터 7. 10.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했던 굿뜨래웰빙마을(부여읍 가탑로 75) 야외물놀이장을 이달 23일(화)부터 재개장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또한 배수로가 막히고 편의시설 주변 석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안전요원을 비롯한 복구인력 및 건설장비를 동원해 피해 시설물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어린이놀이시설을 비롯한 풀장에 유입된 토사로 인해 500톤가량의 물을 완전 배수 후 풀장 및 주변 청소를 마치고 상수도 담수까지 10여 일이 소요됐다. 부여군은 임시 휴장 기간중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경계 산비탈에 뱀차단망(200m)을 설치하고 뱀·해충 주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시설운영 관계자는 “13일의 재개장 준비기간을 가진 만큼 잊지 못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뜨래웰빙마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6월부터 7월 말까지 ‘중·장년 1인 가구 14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위험 증후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하여 중장년 1인 가구 1,400명을 선별하여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실태조사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하여 조사를 알리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공무원과 함께 협력하여, 가구방문 및 전화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도 및 경제, 건강 상태 등 가구 취약성에 대한 12개 항목에 대해 조사표를 활용 위험도를 파악한다. 아울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별하여 관리하고, 복지등기 우편 사업, 고독사 위험군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고독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복지위기알림앱이나 복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22일,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여소방서 ▲공주시더불어봉사단 ▲부여군4-H연합회 등 8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참여해 주어 부여군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충청남도 건설소방위원회 고광철 위원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힘써주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큰 격려를 보낸다.”며“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 폭우로 2,254건의 복구 요청이 들어와 현재까지 1,200여건의 복구가 완료 또는 진행중이다. 또한, 1,000여건의 복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피해 접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지난 7월 20일에 개장했다. 만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우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설치한 사방댐에 계곡 유수를 활용해 만든 물놀이장으로, 만수산휴양림은 산림청의 휴양을 즐기기 좋은 100대 명품 노송숲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개장을 위한 시설 보수는 완료된 상황이며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시설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거나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 세도면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세도면분회 노인회장 33명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교육과 함께 경로당 운영비 등 투명집행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보조금 교육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성평등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보조금의 사용 목적과 방법, 회계의 투명성, 정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며 노인회장들의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예산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세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들이 양성평등은 물론 경로당 운영비 사용 등 올바른 지방보조금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조직위원회 평가단이 국내 홍보관을 운영한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공주시가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련 홍보와 함께 대표 관광지와 맛집, 특산물 등 공주만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에 막을 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주시 역사 퀴즈쇼 ▲경품 룰렛 돌리기 ▲쌀 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 해당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나이에 따라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공주시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농업계고교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교생의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주·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정 공주생명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이번엔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돌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AI 플랫폼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이용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가입자는 385명이고 인지활동 활용횟수는 3401회에 달한다. 또 지난 3월부터 독거 또는 고령부부 치매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기반 건강 및 정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의 말벗 역할과 함께 위급상황 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