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해양 안보와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해양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7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과 해양경찰청 여성수 경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질서 및 전파이용질서 확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전파 점검 시스템 고도화 및 공동 활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해양안전을 위한 정보 공유 ▲무선신호 연구개발 등 전파측정기술 공동 연구ㆍ활용 ▲선박 무선설비 점검ㆍ관리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파관리와 해양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경찰청과 정보공유를 통한 선박무선국 관리로 선박사고 예방과 인명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여성수 경비국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 안전과 전파관리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해양경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19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이하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 건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6공구 내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플랫폼 시설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에너지플랫폼을 운용하여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돕고, CCTV·감지센서가 달린 스마트시설을 통하여 화재·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지원한다. 그 외에 홍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의 개방형 휴게·사무 공간을 갖추고 외부 녹지 환경을 마련하여 방문객은 물론 기업인들에게도 개방하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에 최초로 들어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지원시설”이라면서, “입주기업 각각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친화적인 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2024. 7. 22. 14:30 서울 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에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 경제 심리 고용 복지 금융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정과제인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2023. 12. 27.)의 일환으로 설치된다. 법무부는 2023. 11. 15. 서울시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범죄피해자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 하에 14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원스톱 전담인력을 통해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 전화(1577-1701)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7.16.~7.19.) 호우피해로 응급복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긴급 지원*했으나, 이후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응급복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잔해물 처리 등 긴급 조치, 피해 확산 방지,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수진 국회의원(재선, 성남중원)은 성남시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하는 조례안(조우현의원 대표발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22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조우현 성남시의원(금광1·2동, 중앙동, 은행1·2동)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진행하는 도시정비사업 중 아파트의 용적률 상한을 기존 280%에서 300%로 상향한 것으로, 상위법인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치를 적용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수진의원이 지난 총선 때 내건 핵심공약 중 1호 공약(재개발·재건축 용적률 300% 상향)으로 이수진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중원구 지방의원이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2곳 지방자치단체에서 3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300%를 적용해 왔는데 성남시는 2003년 성남시도시계획조례 제정 이후 한번도 변화가 없었다”며 관련 조례의 개정이 필요함을 주장해 왔다. 아울러 이수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수혜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늘(22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년 나주시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나주 · 화순지역위원회와 나주시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22 대 총선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예산관련 당정협의회의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김호진 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청 주요간부, 더불어민주당 상설위원장, 부위원장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빛가람 새싹 놀이터 구축 ▲영산대교 재가설 사업 ▲나주시 자전거 거점센터 건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광주 ~ 나주광역철도 건설 등 2025 년 국가재정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영산포 읍 환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과수(배)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보험 확대 ▲혁신도시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관계법 개정이 건의됐다.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당정이 나주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함께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내년이면 1995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달됐으며, 이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은주 협회장이 직접 수여했으며, 시설 종사자들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경우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요구받고 있음에도, 근무 환경이나 노동 조건은 매우 열악하다”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더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앞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이든, 가정에서 돌보는 장애인이든 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장애 유형별뿐만 아니라 기능별로 다양한 복지시설 마련에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종사자 인건비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시설 종사자를 비롯하여 시설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위원회는 2022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주민, 학생, 학부모 등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학급밀집도 완화 정책과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등으로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이 8백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며 교육수요자 밀착형 예산 심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은정 부위원장은 “주민 한 명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이 행복한 충남교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활동해주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제안·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에서 국내 마늘 신품종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마늘 재배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 품종과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5종(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 청산)을 비교 전시하여 품종별 특성과 차이점을 알렸다. 또한 흑마늘, 마늘 조미료 등 다양한 가공품과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흑마늘 초콜릿볼과 흑마늘 아르기닌 음료를 전시하여 마늘 가공품의 다양성과 기능성도 홍보했다. 이 밖에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마늘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방법 등 축제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늘연구소 이새연 연구사는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늘에 대한 정보와 재배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를 통해 마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전 구간(10.5㎞, 정식개통)과 1-2공구 일부구간(1.6㎞, 임시개통)이 오는 7월 25일 낮 12시에 개통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광덕교차로에 이르는 12.1㎞ 구간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4차로 공사를 2017년 5월 착공하여 진행해 왔다. 또한, 음성군 원남면까지 이어지는 11.0㎞ 1-2공구 미개통 구간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개통하여 연말까지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음성군 원남면에서 충주시 중앙탑면까지 이어지는 21.5㎞ 2․3공구는 2025년에, 충주시 금가면에서 제천시 봉양읍 구간인 13.2㎞ 4공구는 2026년에 개통이 예상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개통으로 증평읍 시가지 구간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까지 23.1㎞ 1공구 전 구간이 개통되면 충북도청에서 음성군 원남면까지 15분 정도 단축되고, 4공구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제천시까지는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부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2일 미동산수목원과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먼저 미동산수목원을 찾아 방문객 현황과 체험 프로그램 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충북 유일의 도립 수목원인 미동산수목원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공간으로서 더 많은 도민이 찾을 수 있도록 체험 및 전시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지진, 생활, 교통, 어린이 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난 5월 개관한 전국 유일의 수난체험센터에서 생존수영, 항공기 안전, 선박안전 등 수난 체험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대응법도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재난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음악과 이야기로 공감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식수준을 높이고 모두를 포용하는 정책 실현으로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장애 이해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직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는 2022년 5월 창단하여 연 7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혹시 가지고 있었던 편견의 마음은 없었는지 성찰해 보며, 장애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상호협력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조화롭게 생활할 때 사회는 더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가 된다.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상호협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5년 청주시 주요현안사업 11건(2025년 국비 191억원, 총사업비 1,816억원)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 15건(124억원)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기재부를 방문해 김윤상 제2차관을 비롯한 김동일 예산실장,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청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75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326억원)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97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51억원) 등 11건으로 2025년도 국비 191억원(총사업비 1,816억원) 규모이다. 이어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월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함께 지난 2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도서실 정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4년 상반기 고교학점제 환경조성사업과 병행하여 도서실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산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 정리 지원단 11명이 참석한 이날 도서실 정리지원 현장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방문하여 특별실 정리지원단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2019년 발족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서 점검 및 폐기도서 정리등 도서 정리지원과 과학실험기구 정리지원등 체계적으로 특별실 운영 및 관리가 되도록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타시도 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지원실적이 있고, 인근 태안의 학교도 신청을 받아 도서실 정리를 지원하며 활동범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본연의 활동에 집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글로벌 첨단 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과 자동차 변속기 전문기업 ㈜무룡 그룹의 서산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관내 소재·부품 금속 제조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이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과 각 기업의 임원들은 인재 채용의 어려움과 교통 여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치브이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업체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성능 첨단금속 시장에 진입해 국내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이다. 특히 반도체용 고순도 금속, 나로호-누리호 로켓 등 소재의 국산화와 항공 및 잠수함 등 방산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한 7월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확정해 서산 제1공장 인근 부지에 55억 원을 투입해 1천여 평 규모의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공장을 건축하고 2025년 상반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무룡은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