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장유다누림센터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장유도서관, 노동자복지관 등 관내 사업장 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2일, 작년 12월에 준공하여 일부 시설을 운영 중인 장유다누림센터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세부 시설별 조성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센터 내 최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를 꼼꼼히 둘러보며 “맞벌이 가구 증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센터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해 어린이 놀이시설 및 바닥분수, 산책로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동주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회에서 개별공시지가 338,945필지, 의견 제출된 28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밀양시 개별공시지가는 경제 여건 등을 반영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으로 전년 대비 평균 0.64% 상승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부터 시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홈페이지 대표누리집 → 분야별 정보 → 부동산/지적 → 부동산정보조회 → 공시지가열람가격에서 알 수 있다.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 된 필지의 공시지가는 재검증 후 최종결정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첨단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밀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으로 유리섬유를 개발해 국내 유리섬유 대중화를 이끌었다. 또한 나로호와 누리호 주요 부품, 유리섬유 상하수도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소재를 개발해 국내 우주 방산, 에코플랜트, 에코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지난 2002년 5,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5,5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했으며, 장애인·불우이웃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용균 ㈜한국화이바 대표이사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밀양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며 소중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뜨거운 스포츠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11,8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승마, 철인 3종 등 5종목이 새롭게 선보였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종합우승을 통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지난 1월 개장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일반부 우승, 고등부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의 열띤 경기 외에도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이번 대회는 밀양강과 영남루 인근에서 열린 문화유산 야행으로 꽃 피웠다.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밀양강에서 펼쳐진‘응천아리랑’,‘어화등불 불꽃놀이’, 그리고 옛 밀양강(응천강)을 밝히던 고깃배의 등불을 재현한‘어화 줄불놀이’와 관아 주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도민체전과 연계한 문화유산 야행의 개최로 밀양이 경남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과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상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후기 고등학교 구분과 지원 방법, 지원 자격, 고등학교 전형시기별 전형 계획,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및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도내 고등학교 지원 자격 추가 ▲사회 통합 전형 선발 방법 변경 ▲내신 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 시수 감소(3년간 15시간에서 10시간으로 감소) ▲2026학년도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변경 계획 등이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의 경우 1학년 때 봉사활동 권장 기준 시간이 10시간이었고 2·3학년 때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했기 때문에 3년간 10시간을 만점으로 정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는 봉사활동 영역 점수를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7월 15일 특수목적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는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지역에서 통영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통영시가 포함됐고, 우리 시 참여 의료기관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표광민내과의원, 한마음의원, Do신경과의원 총 6개소이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의사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층 교육, 상담, 비대면 건강관리, 방문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치매는 중증화 예방 및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치료·관리 및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 임산물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시설(규모화·현대화)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5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자부담(40%)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임산물 재배 경력이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이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신청 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여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란이나 함양군 대표 누리집 군정 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4·5등급 노후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접수일 기준 함양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을 통해 5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상세일정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다음 폐차 보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전남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키즈라라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맞춤형 직업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 체험 활동은 아동들이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전문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진로 정보에 대한 기회를 얻고, 오감으로 직업에 대한 체험을 느껴보면서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키우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등 27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5명씩 5모둠으로 나눠 학생들이 원하는 부분에 맞춰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특수부대 체험과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하는 승무원 등 여러 직업 체험을 해본 것이 좋았다”며 “내가 몰랐던 직업의 종류도 알게 됐고 앞으로 진로를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자기 계발을 위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이번 진로 체험 학습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 자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동문사거리 일원에서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 ‘청소년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가정 밖 위기청소년 및 고립․운둔형 청소년 발굴, 청소년 마약 근절 예방 등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인구 밀집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 등을 예방하고 더불어 소외 받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 체육청소년과 박중경 과장은 “이번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통해 함양 지역 내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젊은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영상정보 공유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상정보 공유서비스는 태풍 ‧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이 예측될 때부터 해당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해위험지역(침수, 붕괴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실시간 공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읍면동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비상근무가 발령되면 사전대비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관내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장시간의 비상대기 로 행정력은 낭비되는 문제점을 해결 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 또한 읍면지역의 경우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하더라도 예찰 지역이 너무 넓어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통영시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읍면동의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관제센터내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올해부터 읍면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정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 청년봉사단 ‘행복한 한끼’는 4월 22일 오후 3시 병곡면 덕평마을에서 마을 주민들 30여 명에게 치킨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한 한끼’는 선물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치킨 파티를 열어 어르신들과 말동무가 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상명 단장은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참다운 봉사를 통해 사회의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현 병곡면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물심양면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만큼 농작업에 따른 농기계 사고와 교통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29차, 2024년 4월 18일 기준), 용남면 수도 해역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3mg/kg)됐다고 밝혔다. 이에 통영시 부시장은 패류채취가 금지된 용남면 수도 해역을 방문해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독성 플랑크톤에 함유돼 있던 패류독소가 패류 및 피낭류(멍게, 미더덕)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독증상은 섭취 후 입술·혀·안면에 이은 목·팔 마비, 두통, 구토 등이며 심할 경우 근육 마비와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사 농도는 6mg/kg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성분은 가열이나 냉동 조리해도 분해되지 않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앞으로 수온이 상승하게 되면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 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어업인 대상 문자서비스 등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하여 그 역사성과 정체성,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 축제이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 : 두-드림(Do-Dream)’이라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 교방의 멋, 맛, 미, 흥, 꿈이라는 5개의 테마로 행사장을 구성하여 각종 교방문화 체험 프로그램, 옛 장터와 피크닉존, 교방문화거리 플리마켓, 교방 풍류 버스킹, 악·가·무·시·서·화 6종 미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를 비롯해 촉석루 교방 차담회, 제1회 전국교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시 아동 인구의 38%가 거주하는 죽림 신도시 지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채롭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육상과 해상을 넘나들며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POP 및 키즈밸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가족 도전 골든벨, 신나는 놀이마당, 랜덤 댄싱플레이, 14여종의 체험 부스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해상에서는 모터보트 및 크루저요트 체험 등 배태워주기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설치 및 행사 추진 등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