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양고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썸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군은 대학입시 및 수시전략에 대한 대치동 최고 전문가 5명이 학년 및 개인별 수준에 맞춘 개별 컨설팅 및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1~2학년 대상 교과별 주제탐구 특강과 3학년 대상 수시대비 대학별 면접특강이 진행됐고, 2~3일차에는 참여학생 1:1 컨설팅 및 3학년 대상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별 약점 및 보강 부분에 대한 코칭이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입시생으로서 전략적 태도와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와 청양군 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9회 충청남도 국악제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의 12개 국악협회 지부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순서는 ▲개회선언, ▲축사, ▲식전공연,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잊혀져 가는 국악예술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충남 각 시·군 지부 회원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며, 친목 및 단합과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의 취지로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김수향 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모든 지부 회원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다음 해에는 좀 더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 박해춘 지부장은 “열과 성을 다한 공연으로 우리 충남 지부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충청남도가 전국을 선도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국악제는 15년 만에 청양군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우리 청양에 방문해 주신 국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과 한센복지협회는 지난 19일 청양군노인복지회관에서 청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으나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 관리한다. 군은 한센복지협회 충남대전 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한센, 옴, 건선, 대상포진, 만성 피부염, 무좀 등 각종 피부질환의 진료부터 처방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한센병은 피부과 전문의 조기진단을 통해서 적절히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청양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1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접수하며, 자격은 추천일 현재 청양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국내·외에서 청양을 빛낸 사람에게 부여된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이며, 선정 인원은 각 분야 1명씩 6명이다. 후보자 추천은 부문별로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 연명으로 추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제62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윤종성가 지난 17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윤성토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토목․건축․조경 등 종합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들의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정기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정산 탁구부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탁구부에 고향사랑 최고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제1차 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조공법인 설립을 위해 군지부, 지역농협과 지난 4월 22일 조공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법추위에는 이동수 농협 군지부장, 유태조 청양군 농정축산실장,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한갑수 농협경제지주 광역연합사업단장, 한구동 청양군연합사업단장 등 실무위원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법인 명칭, 손익 배분 등을 포함한 10개 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오는 8월에는 법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2025년 조공법인 업무 개시와 동시에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출자 지분 협의 끝에 법추위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출범할 조공법인과 협력하여 농업인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2일 예정됐던 임시 고추시장 개장일을 27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6회) 백세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매 장날(2, 7일장) 마다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일 판매부스는 20개소로 관내에서 재배한 청양산 고추만 판매 가능하며 판매 품목은 홍고추(물고추)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임시 고추시장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청양고추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여 실익이 증대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이 지난 16일 개최된 매일경제·MBN 주최 「제28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복지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주택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닌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 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자 매일경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총 8가지 수상 부문 중 2024년에 신설된 주거복지 부문에서는 LH와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만든 첫 혁신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이 주거와 돌봄의 융합으로 사회적 역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이 최우수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입주민도 자부심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돌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부 공모 선정되어 2023년 7월 준공했다. 1~2층에는 통합돌봄 전반을 운영하는 행정지원센터, 재택의료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침파리 등 럼피스킨 매개곤충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시기에 대비하여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지역 등 고위험 지역 32개 시·군 대상으로 방역관리 정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합동으로 점검반(15개반 32명)을 편성하여 시·군의 재발 방지 방역관리와 농가의 차단방역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백신접종 관리, 접종 기록 입력 등 사후관리, 재난․보건 부서 간의 공조, 매개곤충 방제 추진 상황과 관내 소 사육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재발 방지 대책으로 △올해 4월부터 고위험 지역 40개 시․군 사육 소 122만두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국내 재유입 우려가 있는 서해안 등 13개 항만 및 접경지역에 대한 방제․예찰, △소 농장․가축시장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통한 농장 내 유입 차단 등 다양한 대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주요 정책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3기 ‘2030 자문단(대면창구)’과 ‘청년온라인패널(비대면 창구)’을 모집한다. ’22년부터 시작*한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은 청년의 폭넓은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대표 청년소통 채널이다. 그간 뉴:홈, 안심전세App, K-패스, 건축설계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의 설계와 홍보과정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청년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2030 자문단은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6개 분과로 나눠 주요정책 자문‧현장방문 등의 분과활동을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실제 담당부서와 세미나, 국토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책자문(24명)과 정책홍보(12명)분야로 구분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11. 11.)’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0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 16명 발굴, 포상 올해는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을 선정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선정기준은 ▴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광고 문화 기반조성,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 문화 창달 기여도,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광고산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자이며, 특히 정부포상의 취지를 달성하고자 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상반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3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새말모임)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의결로 ‘밸류업’, ‘온 디바이스 에이아이’, ‘플러팅’ 등 외국 용어 23개에 대해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쉬운 우리말을 제시했다. ◆ 가장 잘 바꾼 말로 국민이 선정한 말은 ‘가치 향상’ 2024년 상반기에 다듬은 말 가운데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가치 향상’이었는데 응답자의 8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치 향상’은 ‘기업이나 조직 등의 가치를 높이려고 제품, 서비스, 시스템,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밸류업’을 알기 쉽게 다듬은 말이다. 이 밖에도 국민은 ‘자동 요금 징수(스마트 톨링)’, ‘물류 종합 대행(풀필먼트)’, ‘첨단 미용 기술(뷰티 테크)’ 등을 잘 다듬어진 말로 선택했다. ◆ 여전히 국민 절반 이상이 “외국 용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총 4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승현)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25일,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해 “선생님 앞으로 ○○카드가 신청됐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주문하셨던데 어디로 배달해드리면 될까요”라며 접근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타났음을 알리며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수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첫 번째 특징은 원격제어 앱을 설치시키는 점이다. 원격제어 앱은 기업에서 고객의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상적인 앱인데, 사기범은 이를 이용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시키거나 범행 마지막 단계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시키는 등 증거를 인멸하는 용도로 악용한다. 두 번째 특징은 피해자에게 새로운 휴대전화의 추가 개통을 요구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사기범은 피해자가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로만 연락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도록 지시하는데, 특히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는 등 외부활동 시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만 지참할 것을 강조한다. 이는 보이스피싱 의심이 드는 경우 은행 직원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클럽에서 공공연하게 마약류를 투약하는 기사가 보도되는 등 클럽 등 마약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경찰은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클럽 등 마약류 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나 ’22년부터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이며, 클럽·유흥업소를 주로 이용하는 20대~30대가 전체 마약사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미루어 일상으로 침투하는 마약류 근절을 위해 경찰은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는'마약류 범죄 하반기 집중단속'의 중점 테마로 클럽 등 마약류를 추가하여 수사력을 집중한다. 우선하여 관계 기능과 협업하여 마약류가 유통·투약되는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첩보가 수집된 업소에 대해서는 기동순찰대 거점순찰과 관계 기능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강도 높은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 등 업소 내 마약류 범죄 신고 접수 시에는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마약수사팀이 총력 대응하여 업소 내 마약사범 검거뿐만 아니라 유통책까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