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부권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를 위한 제천시의 질주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상반기 제천시 스포츠대회의 열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21개 종목 51개의 전국대회가 개최되었고, 선수단 연인원 20만 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인 전국종별농구대잔치를 기점으로, KOVO컵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전국종별배구대회 및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등 내로나 하는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되었음은 물론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청소년 댄스대회 등 유‧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전국대회가 펼처졌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성공을 위한 시험 무대인 국제여자야구대회, 청소년 오픈 국제탁구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개최되었다.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 건립 이후 역대 가장 많은 관중이 방문하였고 성공리에 개최되어 제천시 스포츠마케팅의 저력과 제천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시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0일 중부권 e스포츠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천, 청주, 충주 등지에서 총 10개 팀 70명이 참여하였으며 리그전 9라운드, 결선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1위 팀에게는 상금 1백만 원과 함께 연말에 예정된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 이벤트 매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팀은 MZesTA 소속의 보안관, N.T1, G.STAR 소속의 서부시장, 박민제, 알쌈도꾸미, 조두네팀, 주부코, 샹떼, 나락도락이다, Born 등 총 10개 팀이다. 제천시 관내 5개 PC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및 제천시 e스포츠 협회에서 심판 및 대회 운영을 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요경기도 송출할 예정이다. 김민수 제천시 e스포츠협회장은 “리그전을 통해 지역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리그전 및 연말에 개최하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를 통해 제천이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되었으면 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상미디어 교육의 A to Z: 전문강사양성코스'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영상미디어 교육의 A to Z: 전문강사양성코스'는 ▲미디어 리터러시 기본개념 이해, ▲교육 사례분석 및 미디어 참여도구 활용, ▲교수설계 및 수업계획, 시연 등 구미숙 강사(미디어교육사 1급)의 지도아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진행되며 미디어 강사 또는 관련 분야 기본 지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 일수의 70% 이상 출석 및 개인 프로젝트 완성 시 수료가 인정되고 미디어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의 경우 향후 제천문화재단 강사풀에 등록되어 미디어 교육 강사로서의 활동 기회와 네트워킹, 리프레시 교육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배출된 미디어교육사가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동향부터 우수 교육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지역 내 많은 미디어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펼치며 여성과 아동과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4년째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꾸려오고 있다. 특히 △민·관·경 여성 안심 귀가 핫라인 운영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점검 △여성 안심 환경 시설물 설치 △젠더폭력 예방, 자기 계발 교육 등은 지역 여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금껏 운영해 온 사업 중 효과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통·폐합했으며 지역사회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특화,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여성 친화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제3기를 발족했으며, 군은 지역 여성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대학도 벌써 3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기간 누적 수강인원은 무려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오피니언 리더반까지 추가해 커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2일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총 5회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30여 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의 시작은 지난 7월 8일(월)에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특강이었으며, 챗GP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을 진행한 에듀 마이스터 김영진 대표는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공무원들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할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종박물관은 22일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유쾌하고 의미 있게 즐기는 문화행사 ‘레고(Let’s Go) 팡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재사용 블록×범종’은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ESG 캠페인 모두의 약속’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천종박물관 로비에서 운영된다. 새것 같은 재사용 장난감 블록으로 박물관 소장품 또는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비언어 코미디 마임 쇼’는 코믹 마임 연기와 마술쇼가 결합한 공연으로 7월 28일 16시 진천종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역사 테마공원의 녹색 잔디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소풍 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는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다만 우천 시 공연은 박물관 실내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역사 테마공원 인근 백곡천 물놀이장, 감성 놀이터 등 가족을 위한 놀이시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8월 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학의 발전과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박상일 명예교수가 ‘충주학의 정립과 발전 가능성’ △건국대 남재우 교수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아카이브센터 정혜지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 사례와 시사점’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아카이브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이성호 소장이 진행하며, 건국대 홍성화 교수, 음성군청 전용호 주무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현 팀장,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충주학연구소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래 충주 근현대문화유산 조사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충주문화총서 발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8월부터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을 주제로 한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페트병 뚜껑, 콩기름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에는 △디퓨저 용기 제작, △청크캔들·보석 방향제 제작 체험교실이, 9월에는 △트레이 제작, △향초 제작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활용 체험교실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원활한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수강생은 1955년생부터 2007년생 충주시민으로 제한되며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8월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1일까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허성봉 위원장은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선화 교현2동장은 “일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필요성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수해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연이어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소태면 하남마을의 단독주택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남마을 장병만 이장은 추가 피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 신속히 마을 주민들을 소집해 역할을 나누고 무너진 축대 정비에 속도를 올렸다. 장 이장의 지휘 아래 무너진 축대는 불과 세 시간 만에 복구됐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 이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주민들의 단합된 노력 덕분에 추가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힘을 합쳐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수해 입은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었다. 주덕읍 사락리 인근 산에서 토사가 유실, 민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주덕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현장에 긴급히 투입, 양수작업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나 유실된 토사의 양이 많아 작업은 더디게 이뤄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주덕읍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태안읍 반곡리(태안읍 기업도시로 443)에 위치한 태안테니스장의 비가림 시설 조성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테니스장 8개면 중 4개면에 대한 비가림 시설 설치에 나서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태안테니스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 각 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곧바로 ‘2024 태안군수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태안군테니스협회 산하 클럽 동호인과 관내 직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테니스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비가림 시설은 철골구조(PVF 막구조)로 총 사업비 31억 3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내구성이 길고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 체육관처럼 사방을 모두 덮는 구조로 조성됨에 따라 비와 바람 등 환경의 영향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석 △조명 및 음향장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교육부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시는 2월 충청남도에서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투입해 ▲365일 24시간 돌봄으로 서산형늘봄센터 운영 ▲선도적 공교육 혁신(서산형 IB 개발·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항공·항만·UAM 중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면에 머물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는 미디어아트로 진행된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밖에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인상, 일출’,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매직 큐브로 만나는 반 고흐 작품, 색종이로 컷 아웃 작품 만들기, 모작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완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화 감상을 시민들께 제공해 그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신청을 받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개 사업이며, 시는 총 28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 까지 30일간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올해에는 2023년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개장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로 나뉜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 및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 가동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인 5,000원이며 당진시민과 당진소재 기업 임직원의 경우에는 3,000원이다. 1회 물놀이 이용 적정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고,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170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오셔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중기부에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13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라며,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