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2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및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상반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평가와 부정수급 및 부정 집행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타 시군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급 및 살포 실적 등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살포 예정 농가에 대한 안전한 보관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의 경우, 농협 전산시스템의 농업경영체 보조한도 관리 및 시스템 운영 상황 관리 적정성,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대해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간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 및 확산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농가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태안의 ‘새로운 명물’ 오징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8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징어 주산지인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오징어 수확철이 피서철과 겹치는데다 태안에서 열리는 첫 오징어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대회장 최선일)가 주최·주관하며 태안군과 서산수협, 안흥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윤수현·강태풍·홍지호·박채이 등 초대가수와 요리사 미카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씨푸드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약관리로 약물 오남용 방지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약 달력’제공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5종 이상 약 복용 66세 인구가 (`12년 8만명 → `21년 16만명)으로 2배 증가 및 부적절약물 복용 노인이(`12년 13만 8천명 → `21년 24만 8천명)으로 7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이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여 홍성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약 달력’은 월간 달력으로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약을 따로 구분하여 보관하길 원하는 경우는 각각의 칸에 넣어 주간 달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냉장고에 부착 가능한 자석 기능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1,777명에게 약 달력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홍성군보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22일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생극면은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간담회에서 관내 6개 단체장이 음성군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오뚜기제유(주) 기업체를 방문해 인구유입 시책을 홍보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생극면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 6개 단체장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단체장들은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민·관 협력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한 면에서는 인구 현황에 대한 자료를 이장, 관내 단체장들과 공유하며, 전입 지원 혜택과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 안내 등 면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와 독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방 존폐와 연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생극면민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사업체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 한맥엔지니어링(주) 등 2개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식은 오전 11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 조영선 한맥엔지니어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업은 공동으로 총 1,000만원을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각각 300만원씩을 후원했던 두 기업은 올해 청주문화나눔이 적립 기금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보고 올해 더 참여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두 기업이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면서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힘을 얻게 됐다”며 “청년예술인들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와 조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공연 ‘젊은예인’에서 협연할 국악 전공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관악, 현악, 타악, 성악, 작곡 등 5개 분야이며 5명(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악(관악, 현악, 타악) 및 성악 분야는 대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국악관현악 협연곡으로 작곡 완료된 곡을 자유 선택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작곡 분야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작곡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로 청주를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곡을 작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오후 5시까지 청주시립국악단(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1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8월 14일 선발결과를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젊은예인’ 무대에 서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연지미용실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월에 진행될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행사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황연숙 대표는 “예전부터 이·미용 서비스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인해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나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위해 협약을 맺어주신 연지미용실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구령1리 경로당에 찾아가 진행되었다. 낙상사고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이 근력을 향상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했으며 간단한 건강상담, 혈압 당뇨 체크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이 추가로 진행되었다. 김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다양한 교육을 해주어서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배방읍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9일 복지이장 특화사업 ‘혹서기·혹한기 물러가라! 복지이장이 간다!’를 진행했다. ‘혹서기·혹한기 물러가라! 복지이장이 간다!’는 폭염 피해 및 한파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세대를 해당 마을의 이장이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가전 고장 등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인주면 복지이장 특화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문방1리 김용민 이장은 “마을주민 중 특히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한번 더 살필 수 있어 기쁘다. 복지이장으로서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며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각 마을에 복지이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촘촘한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복지이장들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의 따뜻한 교류를 통한 더불어 행복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아산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FC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썸머 페스티벌’ 홍보에 열을 올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난해 ‘썸머 페스티벌’은 하루 최고 1만 명이 모일 정도로 대성공을 이뤘다”며, “올해도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유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 더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가득하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유료로 진행되는 ROCK 페스티벌은 1일권 20천 원, 2일권 35천 원, 3일권 50천 원으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또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주차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고질적 문제였던 주차난 해결을 위해 별곡 공영주차장이 착공했고 수변로 공영주차장 1·2구간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단양군청 내 부지에 사업비 51억 원(도비 14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788㎡, 2층 3단 규모로 총 11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별곡 공영주차장을 2025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확장형 52면, 일반형 46면, 장애인 전용 3면 외에도 경형 10면, 전기차 충전소 2면을 추가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을 촉진한다. 또 사업비 30억 원(도비 18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수변로 공영주차장 1구간 사업은 연면적 1,750㎡에 총 65면으로 올해 9월 착공해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수변로 공영주차장 2구간도 총사업비 63억 원(도비 31억 원)을 투입해 2,300㎡ 면적에 80면을 만들 계획이다. 2구간은 2025년 1월에 착공될 예정이며 2025년 12월부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건립이 완료되면 단양군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관리대상 물질 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과 종사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화학물질 재해 사례 및 관리 요령 ▲작업환경 관리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및 주요 사례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중대형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작업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보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에 오프라인 확장현실(XR) 체험 공간이 설치됐다. 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단양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XR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시설을 방문해 당뇨나 고혈압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질환의 신체 증상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안구 질환의 증상을 VR과 XR 기반의 콘텐츠로 실감 나게 구현했다. 합병증에 취약한 만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단양군 주민들이 신체의 이상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실은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으며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방문 관련 문의는 단양군 스마트건강관리센터(043-420-6743)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시설과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5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사업지구별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맞춤형 경계 협의를 추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단양군은 단성상하방지구 외 4개 지구 총 2,577필지, 244만 589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 특성상 이동이 불편하고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을 고려해 각 사업지구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임시상담소를 운영했다. 임시상담소는 318명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방문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도 함께 참여해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롭게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토지소유자들에게 경계와 면적 변동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직접 보여주며 경계를 협의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임시상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번째 기부자 이벤트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했다. 316명의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5만 원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결과는 단양군 누리집 고향사랑기부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매달 기부자 중 3명씩 무작위 추첨해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명예의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단양사랑기부증’을 발급해 기부자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