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피해시설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및 전화(바로처리콜센터)를 이용하여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이번 조치로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신속하게 일상과 생업에 복귀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연구원은 지난 1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제25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강소특구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헬스케어의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상호 협력 등 충남도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자동차·의료·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자동차산업은 전장부품 적용 증가, AI 빅테이터 활용 강화, 신뢰성 검증의 중요성 등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인구 고령화, 응급수송, 교통통제 등 자동차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간의 융합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충남 모빌리티의 산업 확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가톨릭대학교 고태훈 교수와 ㈜에이치디정션 장동진 대표 역시 디지털·모빌리티 헬스 산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운전자 중심의 모빌리티 연계 의료 정보 서비스 산업 등을 충남 주력산업으로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충남연구원 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보은군 홍보 유튜브 영상을 위해 9급 공무원과 격의없이 씨름 시합을 펼치는 등 수평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보은군 공식 유튜브 ‘보은군 TV’에는 ‘9급 공무원 하극상’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 영상에는 최재형 군수와 9급 공무원 김승원 주무관의 씨름 시합이 담겨 있다. 이번 시합은 이전 영상(9급 공무원 vs 씨름 1위 노범수)에 최 군수와 김 주무관의 대결을 원하는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본 최 군수가 먼저 시합을 제안했다.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 군수와 김 주무관의 씨름 시합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진행됐고 최 군수는 보은군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김 주무관의 주문에 따라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군수님이랑 촬영을 함께한다고 해서 처음에 긴장했지만, 촬영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귀띔했다. 또한, 최 군수는 함께 촬영한 MZ세대 공무원들과 저녁 식사를 나누며 현재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에 귀를 기울였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 코아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여름을 맞아 첨단2호 근린공원에서 제1회 첨단 꾸러기 물장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아키즈 어린이집, 당저1마을 대동계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또한 서충주청년회 회원들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근무하며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도왔다. 물장구 축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풍선아트,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대소원면 첨단도시에서는 물장구 축제 외에도 당저 5개 마을 연합 척사대회, 심폐소생술 교육, 헌혈 캠페인,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축제에 참석한 대소원면 이정인 면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변화하는 사회 여건을 반영해 ‘10세에서 80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5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 주성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이다.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운동기구를 선정·설치했으며 일부는 순환식으로 설치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바닥포장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 강내도서관은 ‘시민 안전 프로젝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집 안전법, 생존배낭 만들기’와 ‘재난과 시민의 안전’ 2개 강의로 진행된다. ‘우리집 안전법, 생존배낭 만들기’는 화재, 지진, 홍수 등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고 생존배낭을 만드는 수업이다.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씩 20팀을 모집한다. ‘재난과 시민의 안전’은 그림책 △‘자연 재난이 위험해!’ △‘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를 읽고 재난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 뒤 소화기 종이 접기 독후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오는 8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신청-강내-특별프로그램)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난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 “8월 한 달 간 자료실에 전시되는 ‘재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교차로 인근 유휴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10번지 일원(1,500㎡)으로 평소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잡관목 및 잡초 등이 무성해 경관을 저해하고 있던 공간이다. 시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40주와 맥문동 및 잔디를 식재하고 담쟁이덩굴을 활용해 옹벽에 벽면녹화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9월 착공, 10월 완료 예정이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 분들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청주시 베이비플리마켓’에서 육아용품 플리마켓 부스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베이비플리마켓은 오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덕동 원더아리아 1층에서 개최 예정이다.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면 셀러로 참여할 수 있다. 20가정을 모집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는 셀러에게는 테이블, 의자 등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제공된다. 물품 구매 희망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왕관 꾸미기, 포토 부스(흑백사진),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 풍선,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청소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쳤다. 군은 먼저 정책을 ①활동·참여 ②보호·복지 ③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매칭했다. 활동·참여 정책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옥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천군에서 가장 피해가 많은 동이면의 5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물품 운반, 진흙과 부유물 제거, 청소,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민우 센터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작업이 일상으로 돌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단양고등학교와 함께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정립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양고 학생 125명이 참여해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학교 등과 연계·협력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욕구 및 정책조사를 반영, 1년여 간의 시설 개선으로 15일 재개관을 했으며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문화 교실, 청소년 자치 기구, 수련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일을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2시경, 단양군 단양읍 아파트의 한 어르신 가정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돼 119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었고 빈집의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발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것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가정에 설치한 장비의 효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응급 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사고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119에 자동 신고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인 단양노인복지관의 전담 응급관리요원 2명이 집집마다 방문해 장비를 설치하고 휴대폰 앱을 연동해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주기적인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7월 기준, 대상자는 731명이며 이 서비스로 질병 27건, 안전사고 4건, 화재(연기) 감지 23건 등 실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어상천면 석교1리 일원에서 고추 서리피해예방 안정 생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와 고추 재배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효과를 살피고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보온 효과가 큰 부직포 터널 재배를 통해 일반 노지재배보다 2주 정도 이른 정식이 가능하다.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란 고추 재배지에 관수용 점적 호스를 설치하고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부직포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서리, 냉해 피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일반 노지재배 고추보다 수확을 2주 일찍 시작할 수 있어 총 수확 기간이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가에서는 단위 면적당 고추 생산량이 증가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올해 5개소에서 내년 10개소로 수를 늘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활대, 부직포, 관수 시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만큼 농업인들이 이 시범사업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024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 (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의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한 계룡시 홍보 역시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DIC 대학은 우수한 사립교육기관에만 주어지는 Edu Trust 인증(4년), Singapore Quality Class(SQC) 인증을 받은 싱가포르 최대 사립교육기관 중 하나로 6개 레벨로 구성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계룡시와는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연수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는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백종헌, 박승희, 이준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맨발 걷기로 건강한 나라 만들기” 포럼에 참석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사례를 발표했다. 이 포럼에서 맨발 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맨발 걷기 국민 운동의 성과와 과제, 건강 보건 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맨발 걷기로 주민 건강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기를 주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설명도 진행됐다. 이 포럼에서 충주시보건소 박경은 건강생활팀장이 맨발 걷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시민들의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말에 일반 걷기 프로그램과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 각각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례를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걷기 전후 평가를 통해 맨발 걷기의 효과를 분석하고, 의료비 지출 현황을 제공받아 맨발 걷기가 건강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의료비 지출과의 상관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