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여 주민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증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수 표창 이윤하(중국), 한위(중국)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김나연(베트남)이 각각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 4팀과 여성단체협의회 4팀이 장기를 한껏 뽐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윷놀이 ⧍일본 다르마오토시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끔 마련된 행사”라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올 여름 제천은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조별리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 3개소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하며 경향신문사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68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인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하여 보름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차범근, 허정무, 박지성 등 우리나라 축구 레전드를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축구를 짊어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리그로 나뉘어 총 13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아이탑21)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도입하여 전 경기 폭염을 피한 오후 5시 이후 진행하는 등 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 사업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 컵(텀블러)을 사용하면 매장 자체 할인액 500원에 시 지원금 500원을 더해 총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참여카페는 ‘관계의미학, 기호, 동그라미 디저트카페, 다하정, 블랙하이브, 약선재, 언무드’ 총 7곳으로, 해당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잔당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일상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 다회용 컵(텀블러) 세척기 5대를 설치 운영 중이며, 참여카페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카페에서 일회용품 줄이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제에 참여를 원하는 카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거나 제천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도 하고, 음료 할인도 받는 일석이조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생활 속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두근두근 사진관:2기 자연을 품다展’ 순회 사진전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천역에서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두근두근 사진관:2기’에는 사진 기초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문화적 불균형 완화를 위해 진행된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수산면 어르신의 작품 3점을 포함한 총 18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품다展’라는 주제로 청풍의 겨울 풍경, 의림지 야경, 안개 낀 새벽녘 등 제천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사진으로 제천의 자연 풍경을 감상한 후, 직접 제천을 둘러보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기초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결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구나 방문하고픈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제천 관광지들의 숨은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과 ㈜공공디자인이즘은 업사이클제품 제작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친환경 소비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은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인 ‘한올’과 연계하여 네트워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든 제품의 소재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일회성 홍보물의 사용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함과 동시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활용, 환경적 가치와 공공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공공디자인이즘과 앞장서기로 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친환경 기업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환경적 가치를 확장시켜 더 의미있는 노인생산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디자인이즘은 디자인의 공공성을 확장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올 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세계 각 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이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정말 재미있는 충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2026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제대로 준비할테니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와 연계한 국내 최정상급 케이(K)-팝 축하공연을 개최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음달 4일까지 17일 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셀프마사지, 특설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관광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청 일원에서 ‘2024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 중인 캔스트럭션(Canstruction) 작품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는 지역 건축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건축디자인 문화 발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건축디자인 저변을 넓히고 지역민의 건축문화 인식을 제고하는 문화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체험 활동, 건축 컨설팅, 공모전, 캔스트럭션 작품 전시 등이다. 캔스트럭션은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자선 행사로,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이후 조형물 제작에 사용한 캔을 지역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달 중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을 캔 종류를 정하고 다음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며, 참여 팀들은 10월 초 실물 제작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시한 캔스트럭션 작품은 기부 기업 대표와 도교육청 관계자, 충남건축사협회장,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베스트 디자인 △베스트 라벨 사용 △베스트 밀(m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 등으로 자유롭게 직접 제작·설치하는 건물번호판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동주택 분야와 공동주택 외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건물번호판 총 56점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 1점과 우수사례 2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건물번호판은 공주시에 있는 ‘카페 온’으로 건물 외벽과 어울리는 조화롭고 깔끔한 디자인인 점, 설치가 쉽고 명시성이 높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낸 창의적인 디자인의 ‘부여 롯데리조트’, 주변 기둥을 활용한 디자인 독창성이 뛰어난 천안시 서북구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건물번호판을 뽑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건물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생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방학 이벤트로 마련한 생태탐험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과 연계한 것으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추리·통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안면도수목원 내 비치된 지도(리플릿)에 적힌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반려식물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이며, 사전신청 시 안면도수목원 숲해설 지도사와 함께 할 수 있고, 가족 또는 친구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여름 방학을 맞아 안면도수목원 및 자연휴양림에서 학업 부담을 잠시 덜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생태 탐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다음달 18일까지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안전! 세컷! 사진 인증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체험관을 찾은 가족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체험객은 안전체험을 모두 마친 후 1층에 마련된 스마트가든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면 되며, 현장에서 즉석 인화된 사진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해 있으며, 누리집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체험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창우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이벤트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안전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체험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 동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에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겨울 테마파크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여름 테마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2개의 슬라이드 풀, 맘앤베이비 풀, 친환경 버블놀이 풀 등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대형 유수 풀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가 운영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조립식 풀장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이며, 워터 봅슬레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2천 원이다. 시는 많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 이용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를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미래교육 10년의 여정과 도전 배움나눔 한마당’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지철 교육감 취임 10년을 맞아 충남 혁신교육 성과를 성찰하고 교육대전환 시대 충남 미래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고자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영 인사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독창적인 사람을 언급하는 ‘오리지널스’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만드는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지지하는 책임교육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사건들로 가득한 세상으로 충남교육이라는 공간에서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충남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1부 전체분과에서는 ‘충남 혁신교육 10년을 돌아보며’라는 주제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환영인사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의 기조강
전남 담양군 무정면 성도리 310번지에 살고 있는 91세 이화례 할머니가 같은 동네에서 가짐댁으로 부르는 83세 치매 노인을 6월 22일에 새벽 2시경에 살렸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담양이 고향이며 현재 부산 관용사 창건주이며 부산서구불교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천상스님의 어머니인 이화례 할머니가 오늘 사연의 주인공이다. 땅바닥에 혼자 일어서지 못하며 지팡이 짚고 다니시는 이화례 할머니는 같은 날 새벽 2시경 잠을 뒤척이다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이였다. 상당한 거리가 떨어진 대문 바깥쪽에서 끙끙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혹시나 딸이 밖에 있나 하는 마음에 지팡이를 짚은 채로 소리 나는 곳으로 갔다. 마을에 치매에 걸린 가짐댁이 퇴비 비료를 쌓아둔 곳의 함석에 끼여 발견되었다. 가짐댁 팔을 잡아 빼내려고 해봐도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화례 할머니는 다행히 치매 노인의 팔이 따듯하다는 느낌을 감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대로 두면 날씨도 덥고 퇴비 비료 더미에서 나온 열기와 함석에 끼어 숙막혀 죽겠다는 생각에 가짐댁을 살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91세 이화례 할머니는 새벽 2시에는 거동하기 쉽지 않는 거리의 가짐댁 아들 집으로 갔다. 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가 7월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탄소ZERO 위해 종이없는 행정 제안(이지원 의원)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김명숙 의원)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권오중 의원)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하여(이병하 의원)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유수희 의원) ▲천안시의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조은석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1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