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9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생발전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시민 100인 위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만한 지역의 현안 해결,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로 ▲농촌-원도심 빈집활용 주거문화 공간지원 ▲청년농업인 미취학 자녀 지원 ▲청주 상징 스포츠 육성 기금 조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사업 ▲학생 소형 보청기 지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보호센터 차량 지원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관부서로 전달해 검토한 뒤 올해 10월에 있을 고향사랑 사업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100인 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과제 발굴에 힘쓰고 정책에도 반영해 소통·실천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소통ㆍ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주간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24년도 3회차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임업·광업 사업주들이 고용허가를 처음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임업 사업주들은 산림사업시행법인, 종묘생산법인의 임업단순종사원 직종의 인력을, 광업 사업주들은 금속광업 및 비금속 광업의 광물 채굴·운반·가공에 필요한 광업단순종사원 직종의 인력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고용허가서가 발급되면 10월 말경부터 이들 사업장에 외국인력이 배치된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간의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3회차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9월 2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조선업, 광업의 경우 9.3.~9.6., 농축산·어업, 임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9.9.~9.13.에 순차적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시범사업 중인 ‘음식점업’ 신청 사업장 범위를 확대하고, 관계부처, 외식업종 협·단체와 협업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청사와 주변시설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청사시설 옥상 및 주차장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 잡풀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우수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를 준설했다. 특히 옥상 배수구가 막힐 경우 건물 안으로 누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수홈통 및 배수배관 내부 막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소지역 집중 폭우에 따른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수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잡풀 등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사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9일(금) 부산 북항 일원에서 장마로 인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체계 등을 보고받은 후 청항선을 타고 수거 현장을 둘러보며 수거 대응 상황과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우리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가 주요 항만과 인근 해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거하고 유사시에도 수거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장관은 “최근 장마기간 중 강풍과 폭우가 집중되어 도로 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사고와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 없이 현장을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18일,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및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를 각각 방문하여 보훈외교에 바탕을 둔 양국 간 협력 및 지역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태 의원은 매년 호주와 뉴질랜드 참전 연합군을 기리는 ‘안작데이’(ANZAC Day) 기념식을 언급하면서, “가평 지역이 호주·뉴질랜드와 한국의 미래지향적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용태 의원은 제프 로빈슨 호주대사와 양국 간 군사외교, 방위산업, 저탄소 에너지산업에서 협력의 중요성과 호주 이민정책의 성과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에 세 번째로 부임한 로빈슨 호주대사는 호주 캔버라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가평로 거리’ 등 가평과 호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1890년대에 한국으로 파견되어 선교와 교육사업 및 3.1운동에도 참여했던 호주 선교사 이사벨라 멘지스 여사의 이야기와 그녀의 조카인 로버트 멘지스 호주 총리(1939~41, 1949~66)가 한국전 참전을 결행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과 호주의 인연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해 4월 산불로 소실된 인왕산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산지보전협회, 산림기술사 등 산림복원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피해지 생태성, 경관성, 환경성 등을 고려한 복원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현지 식생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확보, 산불피해 위험목 처리 방안, 탐방객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인왕산은 도시자연공원, 비오톱 1등급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산림이었으나 지난해 4월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9개에 해당하는 6ha 가량이 소실된 바 있으며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단일 산불로는 최대 규모이다. 산림청에서는 인왕산을 산불발생 전 원형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기관 합동조사, 타당성 평가, 주민공청회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올해 11월 복구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남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주변 자생식물과 토양을 활용해 친환경적 기법으로 복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24일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및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7월 19일 오후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방통위와 다양한 지능정보서비스 관련 이해관계자가 이용자 보호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해 온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를,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게 됐다. 민관협의회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3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위원장에는 이원우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임명됐다. 발족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권은정 박사가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보호법’ 제정 방향과 법률의 주요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방통위는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성과 부작용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AI 이용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정보통신서비스와 차별되는 AI 환경에 맞춰 △AI 유형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9일 오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방한한 지미 하나코 일본 내각부 특명담당대신과 만나 한·일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식품기부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홍 장관은 그간 한국과 일본의 보건 및 복지분야 협력 성과를 언급하고, “식품기부 등 개별 정책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넓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국 푸드뱅크 현황과 푸드뱅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부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등의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에 지미 특명담당대신은 “한일 교류·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본에서도 20여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온 한국의 푸드뱅크 모델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관련 정책 수립시 한국 사례를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 이후 일본측은 종로구에 소재한 푸드뱅크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푸드뱅크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9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양국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양국 장관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활용, 고등교육 혁신,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관련하여 양국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 맞춤학습 지원, 교사의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 등 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에 방문하여 고등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도 방문하여 교육과정, 학교시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양국이 디지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여 한국과 싱가포르가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이자 교육혁신의 선도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4개 기관으로부터 125종 재난안전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재난 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 ▲ 지원대상 · 대한민국 모든 국민 ▲ 지원내용 · 24개 기관 125종 재난안전정보를 통합하여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 이용방법 ·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 설치 ※ 영문 재난 안전정보는 Emergency Ready App ▲ 문의 · 안전디딤돌 헬프데스크(☎044-205-8461~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자에게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 제공대상 · 범죄자가 실제 거주하는 읍·면·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세대주 ▲ 제공내용 · 성범죄자 신상정보 우편고지를 모바일 서비스로 전환하여 제공 · 예외사항(기존대로 우편으로 고지함) - 모바일고지서를 열람하지 않은 세대주 및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 아동청소년보호기관(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 문의 · 여성가족부 아동청소년성보호과(☎02-2100-6404)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됩니다! 가상자산 이용자는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공정거래행위는 강력히 처벌하겠습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①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합니다. ②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사 및 처벌 등 규제합니다. ③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 검사, 제재가 가능합니다. 가상자산 이용자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Ⅴ 가상자산의 높은 위험성, 변동성을 고려해 스스로 관련 정보를 수집·확인하는 등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Ⅴ 미신고·미확인 사업자를 통한 거래, 개인간 거래(P2P) 등 장외거래는 피해 가능성이 큽니다. ▶ 신고거래소 확인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 공지사항 ' 가상자산사업자 신고현황 ▶ 불공정거래 신고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민원·신고 ' 불법금융신고센터 '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과 ‘공간복합화를 통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꿀잼’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신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며 50여개의 체험관, 홍보관, 정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 홍보 부스에서는 농업회사법인㈜백민구절초연구소 정규원 대표가 ‘서울에서 청주로의 귀농! 그 준비부터 정착 그리고 성공하기 까지’를 주제로 특별한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다양한 구절초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인 청주시는 교통과 접근성, 거주여건 등을 고려할 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