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서원구 관내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에는 서원구 제1호 금연아파트인 수곡동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아파트 입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영양 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오는 8월에는 제2호 금연아파트인 세원홍실아파트와 제3호 금연아파트인 개신삼익1차아파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대상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아파트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9일 호우 피해지역인 둔포면과 인주면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평균 8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둔포면은 151mm, 인주면은 12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등이 침수됐으며, 군계천 제방 유실로 농경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인주면 또한 문방천(문방저수지 연계 수로) 제방이 일부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09시를 기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및 생태하천과장과 함께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긴급복구와 함께 예비비를 활용한 항구적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두 지역 농경지 모두 침수 기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삽교호 관광지에 있는‘100번지 콩카페’가 1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100번지 콩카페는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 있는 카페로 지역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음료 제조 및 판매 등 카페 운영을 한다. 대표 메뉴로는 우리콩으로 만든 아이스 콩라떼, 콩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이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수제청을 담가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100번지 콩카페 이외에도 GS25 시니어스토어, 또와맛집(분식점), 등과 같은 당진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계속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9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7건의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신속 예타조사가 진행중인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관련 550병상 규모의 원안통과와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건립 설계비 32억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20억 5000만원(설계비 및 기본계획비)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7억 5700만원(설계비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40억원(설계비 등) △충남혁신도시 합동임대청사 건립 관련 캠코 예비타당서조사 선정 및 통과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총사업비 신속조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사업의 타당한 논리 등을 강구해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자치안전실 소관 2024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매년 연례행사처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여 재난·안전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고, 실제 운영 중”이라며, “그러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제대로 운영이 되는 것인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난 예방・대비・대응 과정에 있어 전국적으로 대동소이한 대응 시스템이 아닌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재난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례 제정은 시의적절하지만,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센터장의 직급 격상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2년 조례 제정 이후 4개소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온라인 도박 등 디지털 유해환경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의 2023년 사이버 도박 진단조사에 따르면 최초 경험 연령은 11.3세로, 청소년 100명 중 3.3명은 위험군으로 나타남에 따라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지원, 병원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군이거나 보호자가 동의하는 경우 도박 예방 관련 교육자료도 웹 주소로 전달하고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지내는 2박 3일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환 센터장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은 성인보다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초기 개입이 중요하다”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은 절도 등의 다른 범죄로 이어지기도 하는 등 가정 내 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중앙동은 19일 인테리어 업체인 넘버원산업개발(대표 전종선)이 취약계층을 위해 쿨타올(100개) 및 생수(500ml, 20세트)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중앙동에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 확인 및 여름철 위생‧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종선 대표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문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1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대천항 수산시장 및 보령머드축제장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안영진 대전식약청장과 전경희 보건소장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방문객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천항 수산시장 매장을 방문하여 활어가 보관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에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의 온도가 18 부터 20℃로 상승하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식중독균으로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를 펼쳤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19일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2024년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인허가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의 사례와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등의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응대 요령, 민원 공무원 보호와 관련 법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악성 민원을 막기 위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차원에서 직접 고발조치 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으며 고정형 유리 가림막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웨어러블 캠, CCTV 촬영, 녹음전화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시청을 비롯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는 민원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19일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회장 신은경)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지원 ・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은 12일 청당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했으며, 그 계기로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경 회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주거환경 지원을 적극 추진해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안전망이 구축되어 기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더욱 안전한 주거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본부와 교통연수원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 점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공주시 유구천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자료 요구 후 “공공건축물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해 달라”고 주문하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최근 기후변화 재난에 대비해 견실하게 추진하고, 동시에 경관과 조화롭게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차량 운전자가 도로 운전 시 일부분 교차로 신호에서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개선해 도민 안전에 유의하고, LED 신호등 설치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또 국제행사를 위한 건축물 건립과 관련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를 끝낸 후 건축물 활용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전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방하천 집중호우 대비 설계빈도 개정이 필요하다”며 “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도교육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최근 학생들의 흡연·음주·마약·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교에서 학생의 기본 생활지도에 특히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선도해달라”고 언급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유보통합은 우리 교육 시스템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도심 지역의 과대 학교와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학생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켜 달라”며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9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 해양수산국, 수산자원연구소, 농업기술원, 남부출장소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해양수산국 주요 사업의 전반기 집행률을 점검하며 “태안에 건립 예정인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와 같은 정상화가 어려운 사업의 경우 부진 사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충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해양신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육성 및 확보가 중요하다”며 “현재 답보상태인 서천 폴리텍대학의 차질 없는 설립과 도내 유일의 해양 특성화고인 충남해양과학고 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발전소 주변 어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의 예산확보도 함께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어업환경변화에 맞춰 충분한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바다에 어종을 방류한 후 조류, 해저상태 등에 대한 기초조사 등을 통한 데이터화가 중요하다”며 “충남의 해양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