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및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평등 이념 구현을 목표로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에 표창을 전달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21세기 평등한 행복을 만드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숭실사이버대학 이호선 교수의 강연이 열렸으며, 이 교수는 생활 속 사례를 제시하며 강연을 진행해 기념식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기념식은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과 그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Yes!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관 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6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편의점 2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평소와 같이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약국 정보는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 포털 및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응급의료기관의 위치와 운영 시간도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감염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보건소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비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및 토지) 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토지의 경우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 발송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명의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납부안내서를 통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고지내역을 확인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10월 한 달간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9월 10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최근 캠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태안이 전국 최고의 캠핑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만큼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을 원하는 전국 반려인은 ‘야놀자(숙박시설)’ 및 ‘캠핏(캠핑시설)’, ‘땡큐캠핑(캠핑시설)’ 앱 또는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캠핑시설의 경우 9월 10일부터 쿠폰 발급이 시작됐으며 일반 숙박은 9월 20일부터 발급이 가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태안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대비 각 분야별 중점 점검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합동 안전점검은 명절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8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가스·소방·위생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시설은 전통시장 3개소를 비롯해 교량 3개소(대하랑꽃게랑교, 방포항 꽃다리, 안흥나래교), 전망대 2개소(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몽산포 전망대), 데크 1개소(삼봉 해수욕장) 등이다. 추석 명절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군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화재 등의 종합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12개반 195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괴산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영동군립난계국악단”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괴산, 증평, 옥천, 제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군에서는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0일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오브블록버스터', 10월 31일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콘서트' 가 이어지고 , 11월 21일에는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동군립난계국악단(지휘 이현창) 공연은 협연자로 남상일, 양은희(판소리), 임동원(대피리), 김수동(모둠북)이 출연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란 슬로건 하에 감동적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괴산군에서 연이은 수준 높은 공연 개최로 괴산군민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게 되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만 군민을 회복하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1일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이번 추진전략은 ‘사람이 미래가 되는 대한민국 인구정책 1번지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수 100명 이상 회복 ▲인구 순유입 4천 명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총 2,6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대 전략과 9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100대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별로 살펴보면, 첫 번째 전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으뜸 괴산’에서는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사업 등 58개 사업에 1,0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신혼부부 괴산愛 정착장려금 2,500만 원을 지원함과 동시에 군에서 공급, 매입한 공동주택 사업과 연계해 최대 20년간 임대료 걱정 없이 신혼부부에게 살자리를 마련해 주는 공짜아파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생시 전국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해 온 출산장려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바이오플랜은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바이오플랜은 매년 군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보은군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유승권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승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벙(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축산시설 일제소독 및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기·강원·경북 등 양돈 농장에서 8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LSD)은 올해 8월 경기 안성과 이천 소재 농장에서 재발한 만큼 철저한 오염원 전파 차단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 이동이 활발한 9월~10월 발생한 경우가 많았고 2019년, 2020년, 2022년에는 추석 연휴 뒤 전국에서 각각 2건씩 발생하는 등 명절 후 발생 빈도가 높았다.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13일, 9월 19일이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그리고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장‧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보은읍 보은미원로 321)을 방문 또는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 소독해야 한다. &n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옥천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안심 프로젝트’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옥천읍 오일장에서 옥천군과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대청호 수난구조대 등 6개 민간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유의 사항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신고(안전신문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민안심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관계기관 11개소와 함께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범죄환경 개선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피해 수습과 복구에 집중하면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9일과 10일 2일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설시장과 종합상가, 여객시설, 옥천역,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의 활성화를 위해 ‘옥천9경과 함께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음성안내시스템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전자지도를 구축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운영으로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9경 및 금강비경 11선의 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더 재밌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참여 방법은 옥천군 홈페이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링크 연결 또는 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구글 플레이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설치)로 접속해 옥천9경 스탬프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관외 거주자가 옥천9경 중 두 곳 이상을 방문(단, 옥천 구읍은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생가, 정지용문학관을 1건으로 인정)하면 되며, 각각 다른 날에 방문하더라도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 후 전자지도 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옥천군에는 옥천9경과 금강비경 11선 등 아기자기한 관광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제공된 도시락을 먹은 조합원 2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이 중 1명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는 등 위생 관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164건, 2021년 245건, 2022년 311건, 2023년 359건으로 4년 사이 2.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발생건수는 경기도가 1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광역시 136건, 서울특별시 116건 순으로 발생했다.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은 최근 4년간 학교가 8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기업체(53건), 어린이집(50건), 기타시설(45건), 유치원(23건) 순이었다. 식중독 발생의 원인균별 분석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사례 중 원인불명의 바이러스가 33.3%(359건)로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고, 노로바이러스 18.3%(197건), 살모넬라 13.4%(145건), 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가위를 앞두고 11 부터 13일까지 3일간 장뜰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 공직자들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11일에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뜰시장은 지난 2년간 축제, 문화관광투어,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객수 증가, 매출액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139-1번지에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5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내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놀작업장, 작품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작업장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예술인 레지던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주 및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메리놀 창작소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메리놀 시약소와 관련된 문화재를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보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0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 1600㎏(시가 1250만원 상당)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한돈을 12개 읍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서는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 돼지고기 드시고 다가오는 추석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