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18일에 수해복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직원 9명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 23명 ▲초촌면이장단 20명이 규암면, 임천면, 석성면 일원에서 시설하우스 철거 및 넝쿨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여군의회 의원 11명과 ▲초촌면의용소방대 7명은 복구 활동 자원봉사자들의 격려 방문과 함께 피해지역의 처참한 모습에 현장에서 바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초촌면이장단은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이웃지역 석성면에 직접 방문, 현장을 조사하고 투입하여 복구 활동에 나섰다.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장은 “이웃 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복구활동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복구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부여군은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감을 보여주며,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된 치매환자 중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 약 400명에게 영양 및 식이 관리를 위한 뉴케어와 누룽지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증세 악화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면역기능 저하, 근육량 감소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에게 식사나 영양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품과 누룽지를 배부해 영양을 보충하고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품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직원들은 방문 시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약물 복용 여부 확인, 여름철 폭염 예방 안내, 가벼운 신체활동 등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어르신들의 정서 지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건강관리에 기여하겠다”며 “치매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적 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와 함께 진행한 제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총 1655명의 참여 속에 △폐비닐 184톤 △농약병 16톤 △재활용품 96톤 △영농폐기물 340톤 등 총 636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량) 및 재활용 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참여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민간단체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청렴하고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설계사무소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 관계자, 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업무 교류를 도모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토목·산림분야 총 24개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은 개정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 분야별 대행업무 처리 관련 협조사항을 알리고 참석자들로부터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공사감리업무 관련 사항 △건축물 해체공사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 관련 사항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공사 조성 △건축물 지하층 거실의 설치기준 개정 사항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이행 협조 △농지전용 수수료 납부대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은 18일,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교통안전확보 2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로 어린이·영유아, 교통취약지역 마을주민의 복리가 대폭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소관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조속히 심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라도 어린이 통학버스가 점멸등을 작동시키면서 어린이·영유아를 하차시키는 경우, 단속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특례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하차할 수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대폭 해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토교통부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마을주민보호구간’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개정안으로, 도로 인근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2건의 개정안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국민의 교통복리 증진을 위한 법안으로, 앞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 공연 등을 선보인다. ◆ 케이팝 댄스 체험과 한-프 청소년 합동 공연, 한국 발레 갈라 공연,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공연 제공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지 홍보뿐 아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친환경 전기이륜차 24대를 하반기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 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 소재 기업·법인 등이며, 세대(기업)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사용하던 이륜차를 폐차하면 3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전기 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되며, 제조 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7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마감) 접수하되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출고·사용신고를 완료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대리점(제조, 판매사)으로 지급된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차종별 보조금액은 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군청 누리집소통과 참여, 고시/공고에 접속해 공고문을 참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한우,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 등 피해를 입은 농가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법인)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 대상 농가들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인증 지자체로 ㈜국립공주대학교기술지주와 협력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 중 50세 미만 창업 희망 여성은 여성회관에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교육생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3시간씩(13:00 부터 16:00)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에 필요한 경영자 마인드, 상권 접근로, 세무 신고, 종합 행정 실무, 매출 창출을 위한 마케팅(판매) 및 프로모션(판촉행사) 등이다. 특히 군은 1인 창업 사례를 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시하고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교육 후 실제 창업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산군 오가면 이장협의회은 지난 17일 제헌절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노후된 태극기 등 게양기를 교체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제76회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마을회관의 훼손되고 오염된 게양기를 교체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오가면 내 27개 마을의 태극기 등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태영 이장협의회장은 “제헌절을 맞아 노후화 된 태극기를 교체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게양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한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치매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다. 옥천군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어르신 실종 제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 920만원을 확보해 배회 가능 치매 어르신에게 안심 팔찌 및 소형 배회감지기 등을 배부하고, 실종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정한 대처 방법을 훈련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5개소(옥천읍 가화리, 안남면 연주1리, 청성면 산계2리, 이원면 신흥1리, 군서면 월전리)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지난 2일에는 안남면 연주1리가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프로그램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환자 영양제 배부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기업이 다수 발생해 옥천군 일손지원 기동대(이하 기동대)가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기동대를 구성·운영해 관내 취약계층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을 지원 중이었다. 본래 지난 12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9일까지 사업을 연장하고 응급 복구에 나섰다. 기동대는 올해 예산 1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총 8명을 고용했으며, 이들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특히 그중에서도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동이면에서 썬차일과 써놀을 생산하는 메탈 크래프트의 창고동이 침수되며 막대한 피해를 보자 기동대가 힘을 합쳐 생산품 세척 및 포장 등 일거리 해결을 도왔다. 군서면의 포도 하우스도 강우로 침수되자 기동대가 두 차례 투입돼 하우스 내외 참수 잔해물을 처리하며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농가주 A 씨는 “하우스에 진입하기도 어려울 만큼 잔해물이 쌓여 막막했는데, 기동대가 땀 흘리며 애써줘서 많이 치웠다”며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이 많은 옥천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 지난 17일 ㈜엘마트 옥천점(대표 최옥자)에서 35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9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 5백만원, 영동·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필진) 1백만원, 옥천의 호연지기(회장 진휘용) 1백만원,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연동익)가 1천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부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하절기를 맞아 산뜻한 민원복을 착용하고 민원인들에게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실 직원의 단체복 착용은 친절의 생활화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와 함께 민원실을 찾는 군민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 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군정구호 아래 군민 중심의 고객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전 부서 대상 민원 응대 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 △사회적약자 배려 창구 등 각종 민원 편의 시책 추진 △민원 공무원 역량강화 시책 △악성 민원 대비 안전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면서 고객 맞춤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군민행복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종합사회복지관이 센터의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과정과 운영 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돌봄공동체 ‘우리랑’의 회원 15명이 방문했으며,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우리랑’ 회원들은 봉사단체와 협동조합의 차이점 및 수익구조, 협동조합의 사회적 환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수익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페 운영 사업, 이불 세탁 후원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회적 환원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 한편 ‘우리랑’ 회원들은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지에 잇는 라탄 공예 체험 수익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내방해 주신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 협돋조합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며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