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는 7월 6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팬 예매에 대한 성별/연령별 성향을 조사했다. 2024 KBO 올스타전에는 2~30대 여성 팬의 예매 비율이 눈에 띄었다.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30대 여성 또한 19.1%로, 2~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2~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2023년 여성 65.7%, 남성 34.3%와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2023년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성 오승환과 SSG 추신수가 KBO 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인 임창용(전 KIA)의 42세 3일에 다가섰다. 오늘 광주 KIA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면 최고령 세이브 기록 타이, 19일 대구 롯데전에서 세이브 시에는 42세 4일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25개의 세이브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역대 첫 번째 4시즌 연속 30세이브까지도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승환과 단 이틀 차이인 1982년 7월 13일생인 SSG 추신수는 18일 기준 42세 5일의 나이로, 21일 문학 키움전에 출장 시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에 타이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전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은 2007년 5월 10일 문학 SK전에서 기록된 호세(전 롯데)의 42세 8일로,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령 안타, 홈런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장하며 41안타 3홈런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22일(월) 42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경북 김천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8일(목)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한국증시 밸류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제개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주제로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의 5차 토론회를 열었다. 송언석 위원장은 “지난 2020년 문재인 정권과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 있던 민주당에 의해 만들어진 금투세는 도입과정뿐 아니라 도입 이후에도 시장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문제점 지적됐다”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행을 2년 유예하는 합의안을 이끌어냈지만, 금투세 시행을 6개월밖에 남기지 않은 현재까지 근본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한국 증시보다 미국 증시, 즉 ‘국장보다 미장’이라는 용어가 있고, 미국 증시로 대이동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은 자본 유출을 폭발시키는 트리거가 될 수밖에 없다”라며 “금투세가 시행되면 국내 증시에서 자본 유출이 말 그대로 명약관화하게 예측되는 만큼 오늘 토론회가 금투세의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지난 7월 18일, 대북전단등 살포 행위를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2020년 국회는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률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통일부와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2023년 헌법재판소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 규제에 대해 ‘입법 목적은 타당하나 표현의 자유를 매우 광범위하게 제한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대북전단 살포는 더욱 급증했다. 헌재는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도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경찰 등의 대응 조치가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단 등 살포 이전에 관계 기관에 대한 신고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입법적 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국회 과방위)은 18일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연장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와 취득세를 일정액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과세 특례는 2024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전기·수소차 개별소비세 감면한도는 각각 300만원·400만원, 취득세 감면한도는 140만원이다. 세제 지원이 종료되면, 당장 내년부터 소비자가 차량 구매에 드는 비용이 약 500만원 인상될 수 있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 소비둔화)으로 이미 위축된 전기차·수소차 시장에서 세제 혜택의 종료는 미래차로의 안정적인 산업 전환과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4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는 전년동기비 16.5% 감소, 수소차 판매는 전년동기비 38.7% 감소를 기록 중에 있다.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이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 표현과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쓴 청년정책담당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감사패는 안은정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과 권은희 청소년팀장, 김령은 주무관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수여해준 감사패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관계자와의 간담회,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시 청소년 대표 참여,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 추진 시 건립지 인근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을 추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2024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하루 두 차례(1회차 오전 10시~낮 12시, 2회차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시연을 맡아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선보인다. 주조 시연도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한다. 금속활자 찍어보기, 한지 만들기, 능화판 새기기 같은 옛책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속활자로 제작한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의 복원 인판 등 금속활자인판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시기”라며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찾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년도 ‘청원생명’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청원생명’ 상표권 승인을 받은 34개 단체와 ‘청원생명쌀’ 상표권 승인을 받은 법인 2개소다. 시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원생명 복숭아 등 출하시즌별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해 농가·조직·유통시장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원생명브랜드 상표사용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와 브랜드 BI(Brand Identity)규정에 맞는 포장재 제작, 적정재고량, 관리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상표권 사용농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품질 청원생명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품질 및 관리실태가 미흡한 단체는 원인 분석 후 개선 또는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브랜드 홍수 속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청원생명 농산물은 브랜드 품질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명품 브랜드로 더욱더 성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반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알리기도 했다. 강홍조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특성별, 생애주기별, 상황별로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 운영해 지역주민이 자살예방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농촌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 현장 맞춤형 현안을 발굴·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모집해 총 22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교육은 18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총 11회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농촌 현장활동가의 이해와 역할 ▲공동체 우수사례 현장답사 ▲농촌 복지 현황 ▲농촌개발사업의 이해 ▲우수 농촌 리더 사례 ▲농촌 마을 공동체 ▲미디어 교육 및 농촌 자원 조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 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농촌 현장활동가로서 견문을 넓힐 기회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의 지속적, 자립적 발전을 위한 농촌 지역주민의 능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효동(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장) 강사가 ‘생활 속 물놀이 안전’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매듭법, 물놀이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효동 강사는 “여름철 물놀이가 많아지는 시기”라며 “이럴 때 자원봉사자들이 물놀이 안전이나 주변 물건을 통한 익수자 구조요령 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및 폭염에서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에는 폭염예방을 주제로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8일 오전 10시부터 120분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교육으로 ESG경영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청주문화재단과 더불어 ‘올바른분리배출선도단’으로 활동 중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의 협조와 지원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자원순환리더이자 공예가인 박수현 강사의 이론 강연에 이어 친환경 비누 만들기 워크숍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월 ESG경영 선포식과 함께 사회공헌 연중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과 매월 1회 ‘문화제조창 쓰담쓰담’등 친환경 정책들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교육을 계기로 자원순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내일과 다음세대를 위한 실천과제들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18일 사무실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2021년 165㎡(50평) 남짓의 노후화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했던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좁은 공간으로 인해 민원 대응 및 운수업체 간 업무 협의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다. 특히 자체 회의실이 없어 매번 다른 청사 회의실을 대여해 각종 회의를 추진했으며 시내버스 종점지에 있다 보니 직원 안전사고 우려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 운영활성화를 목표로 정하고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상당구 교동3번길 127, 7층으로 이전한 사무실은 324㎡(98평)의 면적에 민원 대응이 가능한 업무 협의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휴게실과 탕비실을 배치해 직원 복리 후생에도 힘썼다. 또한 회의 음향시설을 겸비한 자체 회의실을 조성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인사추천위원회, 6개사 운수업체 월례회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승철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쾌적한 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도서 꾸러미 대출’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과도서와 연관된 흥미로운 그림책을 접하게 해 초등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다. 분기마다 주제를 선정하며 3분기 주제는‘과학’이다. 도서관은 주제에 따른 교과연계도서 4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했다. 학년별로 각각 3개의 꾸러미씩 총 72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층 아동자료실에서 원하는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 대출은 기존 대출권수(10권)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기한 및 반납 연기일수는 일반 대출과 동일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 ㈜바이온기획이 청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동행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주)바이온기획과 ‘청주문화나눔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온기획의 박종민 대표는 이날 후원협약식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며,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로서 지역 기업과 경제계의 문화기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으로 새로이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한 ㈜바이온기획은, 2008년 이노CK로 출발해 2019년에 법인전환을 하며 마케팅 및 브랜드 기획 분야에서 건실하게 자리 잡아온 중부권 대표 홍보사이다. SNS광고홍보대행, 광고마케팅, 온라인홍보, 브랜드마케팅과 콘텐츠·문화상품개발은 물론 자사몰 ‘더착한농부’, ‘충북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는 “문화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