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읍내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상규씨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발생하는 갈산교차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해왔다. 그는 매일같이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도로과에 강력히 개선을 요청했다. 김씨는 2017년에 본인이 직접 교통사고를 겪으며 민원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됐다. 이에 2022년 6월, 김씨는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에게 직접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즉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도로과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과 김상규 민원인, 그리고 도로과 담당 주무관들은 함께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러한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2월 5일, 갈산교차로 도로 개선공사가 착공됐다. 공사는 도로의 확포장 및 구조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2024년 5월 30일 드디어 준공됐다. 이 사업은 총 275,165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기상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반복되는 재산 등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노후 배수장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보강과 시설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벌곡면 어곡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어곡교, 침수피해 농가, 마을회관에 대피중인 마을주민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하천 및 도로 유실에 따라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펌프 기능 마비 등의 문제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리․배수 시설 현황은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호우가 빈번한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만은 지방비가 투입되어야 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이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17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렬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수도센터는 작년에도 집중호우로 논산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논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광역시청, 4개 구청(미추홀구·동구·서구·연수구청),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롯데마트(송도·연수점) 등이 참여했다. 2023년 전국 연안사고 분석결과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여 사망·실종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중부해경청은 구명조끼 모양의 부착형 시트지와 포스터 제작하여 양문형 출입문과 관계기관 게시판에 게시하여 국민들의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적극행정 협업중이며, 도심지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보드에‘구명조끼 딱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제대로’라는 슬로건의 한컷 이미지로 “구명조끼 착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여름철 가족들과 추억의 여행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해양경찰은 국민들의 안전한 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서산시 전역에 호우 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범람 우려 지역 및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산읍 물안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할 우려가 예견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침수 및 산사태로 인해 주택 등 재산 피해를 입은 운산면 일원을 포함, 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등 위험 지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산시는 복구 대책을 위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긴급 복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 산부인과 분만실 설치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지역 내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원거리 진료를 다녀야 하는 분만취약지역이다. 국립소방병원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실 조성계획은 없어, 이에 조병옥 군수는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소방산업 육성과 국립소방병원 기능강화와 연계사업을 위한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건립 △스마트 119구급 안전 훈련센터 건립 △메디헬스케어 타운 건립 등의 주요사업이 포함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및 개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도 지역 의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국립소방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와 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이재민에게 힘이 되고자 수해 현장에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온기나눔 도시락 300여 명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밥차 지원은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의 급식지원 분야 봉사단체인 따사모봉사단이 참여하여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만든 도시락을 배부하는 등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에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밥차 지원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따사모봉사단 유영금 단장(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아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온기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지단은 지난 15일 논산시 벌곡면 일원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인재개발원, 충남연구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산업 변화의 시작점이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대외기관에서 테크노파크를 바라보는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충남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이끌 테크노파크에서는 변화된 조직의 모습과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세워지고 있는지 질문하며 “스파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적정한 이용금액부터 논의를 바로 시작할 필요가 있고, 노인층 등 스파 이용에 관심이 있을 단체가 있을 것이니 전략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단체와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기관명칭 자체가 일반 도민이 이용하는 데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어 좀 더 친숙한 명칭으로의 변경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국,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도내 동물위생시험소지소가 정작 필요한 시군에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동물위생시험소 연구 인력 충원 및 각 시·군별 특성에 적합한 방역업무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검진·검사 등 가축방역에 대한 민간 위탁이 어려운 상황이니 사전에 면밀한 검토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농작물재해보험의 품목별 가입률이 상이하고, 전체적인 가입률 또한 저조하다”며 “재난 발생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자부담 비율을 줄이는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업무보고에 따른 실제 성과를 알 수 있도록 예산집행률 또는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며 “예산집행률을 기초로 보고하고, 미진한 사업은 문제점과 대응책을 제시하는 체계를 갖춰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와 수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기후환경국 하천과 소관 업무보고는 간소화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잇따른 집중호우로 도내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피해 현황 데이터에 환경피해가 누락된 점을 지적하면서 “화학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피해도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황을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공무원들을 독려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과 지원으로 도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 산업폐기물매립장 추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8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거주하는 김대진 씨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전달했다. 김대진 병역명문가문은 3대(代) 9명 모두가 총 238개월 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장도 우 청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1대 김준겸 씨는 36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2대인 김재성 씨와 형제들 그리고 3대인 김대진 씨와 사촌형제들 모두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한 나라사랑의 주역이다. 우경관 청장은 이 가문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내실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중에서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쳤을 때 병무청에 신청해서 선정된다. 충북지역 병역명문가는 올해 선정된 133가문을 포함해 모두 820가문에 4,279명이고 영동군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8가문이 선정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열매컴퍼니(대표자 김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인 예비 유니콘 선정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성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에는 총 10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국내 1호 조각투자사’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열매컴퍼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서바이벌 집중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국외 판로개척 지원(2023 두바이 국제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등을 통해 열매컴퍼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4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IP 라이선싱 전시행사로 올해는 724개 부스, 190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가한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에 참여하는 콘텐츠는 ▲‘다’양한 ‘끼’를 가진 할말 다하는 MZ토끼 ‘다끼’(다끼스튜디오)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인플루언서 ‘포포링’(라임프렌즈) ▲우리 집을 지키는 행운몬들의 이야기(아무로키) ▲신나고 재미있는 가족 이야기 ‘나비의 모험’(빅펀) ▲아이스깨비들이 사는 아이스랜드(아트팩토리) ▲ 3D 애니메이션 ‘펀트’(아토이) 이다. 충남을 대표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설문조사 이벤트도 운영해 공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관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국내 우수 콘텐츠 IP 바이어와 비즈매칭도 예정되어 있어 충남 콘텐츠를 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은 2024년 7월 18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지역사회 융합인재 양성 및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지역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복지 및 사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융복합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조경훈(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충남 도내 사회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히고 “또한 충남도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김혜경(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 단장은 “우수 인재의 양성과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정보, 인적, 물적 교류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내 사회서비스 발전에 많은 활동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오후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에는 인천 도성훈 교육감과 강원 신경호 교육감이, 감사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윤건영 교육감이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총 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점과 사회적 기업을 이끌며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건영 교육감은 회장인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감 간의 교류를 통해 지방교육자치를 확립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정책 입법 연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현안을 관련 부처에 요구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및 기후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