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8월까지 14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농촌다움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액션그룹은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수료한 단체로 그중‘판교도토리팀’은 지난달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열린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서 직접 개발한 판교 도토리빵을 선보여 주민들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천읍성 일원에서 활동하는‘서천읍성 골목공방’팀은 지난 14일 구 청사 골목길 공원에서 구청사길 활성화와 서천읍성 주변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공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맥문동 흑진주’팀은 지난 17일 시초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에서 우리밀과 맥문동을 활용해 만든 쿠키 시식회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마을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자원을 캐내고 아이디어를 접목한 특화상품도 개발해보면서 마을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채명숙 (재)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어촌 청소년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성화를 진행하는 등 농어촌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농어촌 청소년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역밀착형 청소년자유공간인 ‘청다움’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쌍용동·문화동·성환읍·성정동·신부동·직산읍에 청다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해 동안 청다움 6곳을 이용한 청소년은 13만9,000여 명으로 시설별 일 평균 이용인원이 100여 명에 이른다. 청다움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9세 부터 24세 청소년에 해당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에게는 하루 1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턴 지난 1월 출범한 청소년 전문기관인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청다움을 운영·관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소통공간 제공은 물론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청다움은 ‘마을예술지원단’을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태 인문학 아카데미, ‘마을교사지원단’의 요리·쿠키 만들기 등 재능기부, 직업체험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동아리 운영,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 등을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소충전소 등 주요기관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실시한 집중호우대비 긴급 현장점검에 이어 주요기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고, 관련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명열 국장은 지난 17일 수소충전소와 목천 상설 거점소독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등 주요기관과 사업현장 5개소를 찾아 관련부서에 현장에서 청취한 개선사항 반영을 조치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18일에는 용연저수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7개소를 방문했으며 19일에는 천안시 학교급식센터 등 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열 국장은 “농업환경분야는 시민의 기본적인 삶과 직결된 분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음표 위의 문학’과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을 연계해 ‘2024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7월은 ‘어린이 도서 작가 릴레이’로 보람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 그림책 만들기 강연과 8월 김지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가 있는 저녁 – 주제별 작가 릴레이’로는 일과 시간에 강연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저녁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에는 박연준 작가와 최진영 작가, 10월에는 이석원 작가, 11월에는 이서수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이며, 특히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은 2024년 천안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역작가 릴레이’에서는 10월 천안 출신의 젊은 작가 양안다 작가가 시(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예비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 양육 친화 문화를 벤치마킹한 가족참여형 양육 지원 프로그램 ‘Family Safet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Family Safety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국내 저출산 현상 회복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예비부모, 아빠와 자녀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부모 대상으로는 스웨덴 육아독서모임, MBTI성격유형(부부유형) 검사, 부모튜토리얼을 통한 토론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추진되고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는 아빠표! 오감발달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모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는 누구나 무료이며, 넷째주 화요일 누리집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독서모임에 참여한 예비부모 A씨는 “부모와 아이 모두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집중호우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확대되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법률안 2건이 대표발의됐다. 특히 농산물 가격보장의 내용에 임산물도 명시적으로 포함하여 기존 법안들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양곡관리법' 등 일부개정 법률안 2건을 의원실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라고 18일 밝혔다.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박수현 의원이 적극 제기한‘농민이 흘린 땀만큼 소득이 되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농산물 가격보장을 위한‘농안법’개정은 제21대 국회에서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됐고, 22대 국회에서도 이미 발의된 바 있지만 박수현 의원의 개정안은 새로운 의미가 있다.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차액을 보장하는‘농산물가격보장제도’를 도입함과 동시에 양곡, 채소, 과일뿐 아니라 목과류, 버섯류 등을 대상품목으로 규정해서 밤, 왕대추, 취나물 등의 임산물이 가격보장 대상 품목이 된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임산물의 소관 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일일 베이킹 클래스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이 만든 빵을 지역 내 경로당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이번 일일 베이킹 클래스는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노인자원봉사자들에게 빵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미경 관장은 “하반기에도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최근 건강보장 47주년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1977년에 우리나라에 의료보험 제도가 시작되어 국민건강 보장 사업이 시작된지 47주년, 전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한지 35주년이 되는 해로, 청풍면 읍리 일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입지해 있는 제천시는 기관운영 협력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받았다. 특히 제천시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건립 당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 인재개발원 제2교육동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2020년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국가적 비상상황에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임시생활시설 지정 운영됨에 따라 지원단을 구성하여 전반적으로 관리하며 의료진 및 입소환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이원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꼼꼼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제공으로 시민의 삶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수업나눔 활성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수업나눔이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 주강사 이정우 교사는 수업나눔의 필요성과 실제적인 방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실제 수업나눔 진행법을 실습하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나눔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했다. 나아가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수업나눔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에서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고민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금산다락원 평생교육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금산다락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한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양육자의 여건에 따른 맞춤형 보육 제공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야간·휴일에 양육자가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앞서 충북도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공개모집 해 3개소를 선정했으며, 증평군에서는 엔젤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엔젤어린이집은 8월 1일부터 평일 2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 시간당 4000원 중 자부담 2000원(지자체 지원 2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또 군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긴급․일시 돌봄(주간)을 위해 독립반 시간제 보육(엔젤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통합반 시간제 보육(엔젤, 홍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돌봄 사각지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8일부터 2주간 증평 전역에서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업인 공익수당 집중 홍보주간(7. 18.부터 7. 31.)을 정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날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증평군 SNS 및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을 통한 농촌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월 중 농가당 60만원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충북도내 거주자 중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며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증평읍, 도안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