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청소년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공간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여가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고양동 청소년축제 ‘청소년포럼’에서 제기된 ‘청소년 이용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동 청소년 당구장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대회 이후에도 청소년들은 저렴한 가격에 당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자 한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비행, 폭력, 범죄 등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을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클럽 회원 14명이 참여해 자연부락 내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이 중 한 가구에는 전기온수기도 설치해 겨울철 저소득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숙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삼송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에 전기요를 지원하는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 증가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전기요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전 점검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과 안전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가정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한파가 다가와 불안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빠르게 다가오는 겨울 한파 속, 작은 지원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1일 고양 지도농협에서 겨울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농협 화수경제사업소에서 김장 김치 전달식이 열렸으며,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김장 김치는 고양 지도농협과 지도농협 고향주부모임 실버봉사단이 당일 직접 담근 것으로, 능곡, 행주, 화정1·2동, 행신1·2·3·4동 등 덕양구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도농협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서 감사하다.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동물매개치료와 원예치료 인지강화교실 ‘기억을 심는 강아지정원’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전문 치료사들의 지도 아래 10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8회 동안 진행됐다. 치료견과의 교감 활동, 동물돌봄 체험을 통한 감각·기억 자극 훈련, 반려식물 심기, 스칸디아모스 작품 만들기 등 동물매개치료와 원예치료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동물매개치료는 반려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는 치료 기법으로, 불안 감소, 우울 완화, 스트레스 조절 등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접촉과 놀이, 돌봄 활동은 참여자들의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감각 자극과 신체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에도 기여한다. 원예치료 또한 식물을 돌보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손·눈 협응 능력 향상, 집중력 강화, 기억력 자극 등 인지 기능 전반에 긍정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협력하여 추진한 ‘2025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한의중재(침, 부항 등) △기초건강 체크 △낙상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 교육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덕양구보건소는 상반기에 7개 동, 하반기에 5개 동(능곡, 삼송2, 화정1, 창릉, 대덕) 경로당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90회에 걸쳐 방문 진료를 운영했으며, 관내 어르신 총 1,422명이 한의약 진료와 건강 교육 혜택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반기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100%가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7%가 향후 사업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입증했다. 현장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한방진료를 받고 나서 평소 앓던 통증이 많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또 다른 어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덕양구 건강생활지원센터 회의실에서‘2025년 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주요 추진과제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학계, 의료계, 교육계, 보건·영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운영하며,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 건강지표 현황, 2025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주요 실적 및 보건소 운영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걷기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교육, 생활터 기반 건강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고양시 건강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병무지청이 발표한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관리기관’에 고양시 사회복무요원과 관내 복무기관이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연 2회 경기북부지역 자체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하반기 선발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관리담당 분야 총 28명의 수상자 중 고양시에서만 11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우수 복무관리 부문에 선정된 고양시 관내 복무기관들은 복무관리 매뉴얼 준수와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성실복무, 재능나눔, 봉사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복무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모두가 존중받고 우수한 복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산 봄감자·옥수수·벼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보급종은 벼 5개 품종(추청, 고시히카리, 참드림, 삼광, 백옥찰벼) 총 41,020kg, 봄감자 2개 품종(수미·두백) 총 15,540kg, 옥수수 3개 품종(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총 213kg이다. 벼와 옥수수의 신청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봄감자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다. 공급가격의 경우, 옥수수는 3품종 모두 29,000원(1kg)이며, 봄감자는 수미 36,300원(20kg), 두백 40,040원(20kg)이다. 벼 보급종 가격은 국립종자원의 수매가가 결정되는 2025년 12월 말 이후 확정된다. 공급은 2026년 1월 중순부터 신청한 동행정복지센터의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주형 도시농업과장은 “보급종 신청은 내년도 파종·정식 일정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라며 “신청이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기한 내 접수해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과태료·도로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세입을 구성하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시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징수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무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기초 이해 ▶부과·징수 절차 ▶관련 법령 및 실무 유의사항 등을 다루었다. 특히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을 실시하는 등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부서별 업무 처리 수준이 향상되고, 변화하는 제도와 시스템에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세외수입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이를 바탕으로 세입 증대와 지방재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82회 정기연주회‘2025 송년 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해 연말 도심 속에서 품격있는 문화예술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문을 연다. 라벨의 'Boléro'를 합창 편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점차 고조되는 리듬에 섬세한 합창의 결이 더해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색채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Winter Wonderland’, ‘Without Love’ 등 겨울의 감성을 담은 곡들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한다. 뒤이어 고양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The Many Moods of Christmas’는 김기영 작곡가(편곡자)가 잘 알려진 8곡의 캐롤을 새로운 감각으로 엮어낸 작품으로, 친숙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조화를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정교한 편곡으로 각 곡마다 다르게 펼쳐지는 분위기와 흐름을 자연스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2025 고양 포토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포토페스티벌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회원, 고양시 사진동아리, 향토·초대작가 등 총 250여 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감각의 사진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회원전 ▲ 고양특례시 사진동아리 연합전 ▲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전 ▲ 경기도향토사진작가전으로 구성된다. 고양포토페스티벌은 고양 지역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한자리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야외 합동 전시로서, 호수공원 수변공원 일원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2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전식에는 고양시 지역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포토페스티벌은 고양 지역 사진작가들이 매년 참여하는 정기 전시회로, 사진을 통해 고양의 풍경과 작가들의 시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품 판로확장을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2024년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인사동에서 7일간 열린 전시에는 외국인 200명 포함 약 15,000명이 방문해 고양시 공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전통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진 고품질 공예품이 주목을 받으며, 고양시 공예의 잠재력과 대중성을 넓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전시에는 경기공예협동조합 소속 40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해 도자, 섬유, 금속, 목공,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은 고양시 공예의 독창성과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함으로써, ‘K-공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여성 풋살의 매력을 즐기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여성 풋살은 최근 몇 년간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기량과 열정이 마음껏 발휘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안전체험관의 완강기 실외체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스마트 에어백)를 새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안전체험관의 완강기 실외체험은 약 6.5m 높이에서 직접 완강기를 착용하고 내려오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체험을 제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체험 특성을 고려해 체험자의 안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에어백을 배치했다. 스마트 에어백 조끼는 ▲ 2~10m 높이의 고소작업 특화 ▲ 추락발생시 0.2초 이내 자동팽창 ▲ 충격 완화율 55% 확보 기능을 갖춘 최첨단 안전 장비로, 이미 고소작업이 수반되는 관내 건설공사장 및 지역축제 준비 과정에 무상 지원으로 도입된 바 있다. 이번 장비는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확보한 것으로, 시민 체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안전체험관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대처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스마트 에어백 도입으로 체험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