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11월 23일 합천군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육상 구간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경상남도체육회 주최, 경상남도육상연맹‧합천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합천을 마라톤 성지로 발돋움하게 만든 합천벚꽃마라톤 코스를 구간으로 나누어 남자 7km, 여자 5km로 진행됐다. 경남의 17개 시군 마라톤클럽 4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결과, 진주마라톤A팀(김정명, 배성준, 정순자, 이형규, 김경태, 최은숙, 백충승, 강을수, 고혜진)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거제마라톤A팀(임정현, 이태경, 김진아, 이승욱, 윤상혁, 박세희, 김정한)이 2위, 창원마라톤A팀(박홍석, 손명진, 권순희, 이태훈, 박윤철, 서점례, 김형락, 박병금, 김미지)이 3위를 기록했다. 김윤철 군수는 “경남 마라토너들의 열정에 감격했다"며 "내년에 열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철저히 준비해서 마라톤의 성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내년 3월 29일에 열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시작할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청덕면 소례리 출신 김경환 리앤김한의원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환 원장은 서울 서초구에서 ‘리앤김한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중 이며,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은 “고향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따뜻한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김경환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력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을 떠난 출향인들이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함께 30% 상당의 답례품(지역특산물)을 제공받는 제도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15일과 22일,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 ‘천년의 숲 걷기; 함양에서 상림 PLAY’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행사를 넘어 문화와 치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 브랜딩 축제’로 주목받았으며, 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 함양군체육회 주최·주관, 지엔에스 코퍼레이션(GNS Corporation)의 전문적인 운영으로 진행됐다. 2025년‘상림 PLAY’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이야기인 ‘1막: 첫발을 내딛다’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가하여 늦가을 상림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22일 진행된 ‘2막: 숲과 걷고 서로를 잇다’에는 입소문을 타고 800여 명이 몰려, 총 1,300여 명이 참여하며, 천년의 숲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의 걷기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숲속 플리마켓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간부회의에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도시 홍보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끝까지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국가예산안 국회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우리 시 핵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부서가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 예산인 만큼 최종 확정 때까지 흔들림 없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국회 일정은 12월 1~2일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전체 회의 의결 순으로 이어진다. 최근 유명 유튜버와 연예인 등이 익산의 숨은 맛집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점도 언급됐다. 정 시장은 "이는 도시 매력도를 전국적으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홍보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확대와 방문 증가로 이어지도록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최근 방문객이 늘고 있는 황등면 관광 동선도 강조했다. 황등 아가페정원, 채석장 전망대 카페, 황등시장 육회비빔밥 거리 등은 정원 관광–전망 명소–전통시장 먹거리를 잇는 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21일 한강로동에서 열린 ‘한강로동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어린이 마술공연은 영유아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공식 개회식은 한강로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축사,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마당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 다육이 화분 체험, 매듭 키링 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참여마당에는 용산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금연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간식부스와 응급부스도 마련돼 편의와 안전을 지원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서울어린이집 원아들의 그림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AI·ICT 개발진흥지구 조성 등 용산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단합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칫솔 교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칫솔 나눠준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칫솔 나눠준데이(DAY)’는 3개월 주기(3월·6월·9월·12월)로 새 칫솔과 구강 관리 안내물을 배부하는 사업으로, 참여 시 수성구 주민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올해 9월까지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부는 매주 목요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의 구강 건강은 생활 전반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과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천호라이온스클럽(회장 전창훈)과 제주삼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훈)은 지난 21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에 전달했다. 김대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천호라이온스클럽과 제주삼무라이온스클럽은 2023년 12월 1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상호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22일 일본 유명 연예인 마츠오카 미츠루의 팬 130여 명과 함께 ‘글로벌 한방스쿨 특별 강연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츠오카 미츠루는 일본의 유명 록밴드 소피아(SOPHIA)의 보컬이자 배우로 앨범 24개와 싱글곡 40곡을 발표하고 200여 곡을 작사했으며, ‘사람에게 상냥하게’, ‘바람의 검심’, ‘가면라이더’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다. 이번 강연회는 평소 한방 문화에 관심이 많던 마츠오카 미츠루 씨가 팬들에게 한방 힐링 여행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한방의 도시 대구 팬미팅 투어’ 콘텐츠를 물색하던 중, 수성구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이다. 한편, 마츠오카 미츠루 씨는 한방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대구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 계기로 지난 21일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로부터 ‘대구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로써 올해 수성문화재단이 의료·웰니스 관광의 주력 콘텐츠로 운영해 온 ‘글로벌 한방스쿨’도 마무리됐다. 온라인 한방 강연과 현장학습 투어로 구성된 정기코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아동학대예방의날(11. 19.)’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 19. ~ 11. 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수성구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21일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수성구청역 인근 학교·학원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수성구는 지난 17일부터 구청사 옥외 전광판과 수성네거리 등 5곳의 전자 게시대, 수성구청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문안과 카드뉴스 등을 게시하며 적극적인 구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수성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아동복지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초중고등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6년 국회 국가예산심의가 최종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군산시가 핵심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박희승 예결위원 및 신영대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강임준 시장은 박희승 국회의원(예결위, 복지위)를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새만금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5,984억원)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가 단위의 연구·기업지원·인력양성 기능을 갖춘 거점이 부재한 현실을 지적하며, 군산 새만금이 고령친화·첨단의료산업의 국가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연구용역비 1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신영대 국회의원과 국회 심의 대상 사업에 대한 전략회의를 가진 뒤,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489억원) ▲국립의용소방대연수원 건립(총사업비 1,50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방향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6명이 참석했다. 군은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2025년 사업계획과 아동복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신규 대상자 발굴 강화, 스포츠활동 확대,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통해 75명의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송주현 기린컴퍼니 대표, 강승원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산 신지식인은 해수부가 매년 창의적인 발상·신기술을 도입해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을 선발,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4명이 선정됐다. 송 대표는 지역에서 감태 자원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수출, 특허 획득 등 감태의 세계화·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심사에서 최종 1위에 올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대표는 전국 흰다리새우 종자의 30% 이상을 생산해 양식어가 소득 증대 및 수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헌해 2위를 기록,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산 신지식인 선정자에게는 해수부 장관 인증서와 포상금이 지급되며,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선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전체 수상자의 절반이 도내에서 나오면서 충남의 높은 수산 역량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수산 신지식인을 비롯한 지역 수산업·어촌과 협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보령에서 도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도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제92회 정기회의, 자치경찰제 실질화 방안 특강, 인공지능(AI) 시대 범죄 예방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연말연시 범죄 예방 종합 치안 대책 수립 등 안건 6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위원회는 지역별 범죄 취약 요소 진단,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Pre-CAS)·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을 활용한 위험지역 분석,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1급지와 도시지역은 상가·아파트·유흥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하고 2·3급지와 농어촌지역은 마을별 취약 요소를 파악해 개선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유흥가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입로 등에서 가시적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황문규 중부대 교수가 ‘현행 자치경찰제의 실질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학계, 현장전문가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250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건강 △교육 △고용 등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현황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복지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1일, 주차행정과와 토지정보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노상공영주차장 무인 주차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점검하며, 장애인·경차·친환경차 등 감면 대상 차량에 대한 자동 감면시스템 적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을 기존 무인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작은 시스템 개선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요청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우체국 부지와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해 추진 중인 가수원동 노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언덕 지형 및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해 불법주차와 접촉 사고가 반복되는 지역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정 위원은 주민 만족도와 주차장 이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