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은 24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실효성을 높이고 집행부와 의회간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간 인사교류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가 32년 만에 인사권을 확보했지만, 조직 편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남아있어 "현실은 반쪽짜리 인사권 독립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행정 전반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인사교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도정 실무경험이 풍부한 집행부 인력이 의회에서 정책 전문성을 발휘하고, 의회 경험을 쌓은 인력이 다시 집행부로 돌아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도정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인사 교류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의회 근무를 회피하는 가장 큰 요인인 인사상 불이익 우려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수 인력의 인사 교류를 위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진해구 일원에서 진행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프로그램 ‘설렌데이’에서 총 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15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은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기 행사에서는 1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하트볼과 큐피트 쿠폰 등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부담 없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팀별 릴레이 레크리에이션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좋은 추억과 함께 소중한 인연까지 얻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참가자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활기찬 모습에서 만남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6급 이하 희망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재산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민간위탁 교육에 이어 전 부서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심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 △행정재산관리위탁, 사무위탁 △공유재산 관리 △물품 체계 및 구매의 이해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유재산관리 및 사무위탁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사례들을 소개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책임있는 재산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는 137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공통 역량 교육을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경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수단”이라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위는 유희태 군수를 상대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기금운용, 산업단지 조성, 지역축제, 소상공인 정책, 완주·전주 통합, 에너지 관리, 환경 갈등 등 핵심 과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규성 의원은 보은매립장 이전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군수의 리더십 부재가 갈등 장기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명확한 일정 제시,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이수 의원은 완주산업단지 KDI 입지선정 과정과 수소 분야 정책 후순위 문제를 지적하며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략에서 수소는 장기적 핵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21일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직접 기여하는 제도인 만큼, 사업 확대에 걸맞은 실효적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전남도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전년도 598개소에서 705개소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는 업소들이 식자재비, 공공요금, 인건비 등 복합적인 비용 상승으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어 “지원 대상만 늘어날 경우 업소당 지원 수준이 충분하지 않아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업소당 최소 지원기준과 비용 구조 반영 여부 등을 재검토해 합리적 배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 보조 중심의 지원방식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컨설팅·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중장기 지원체계 구축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원ㆍ휴양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형별 정원 조성 및 지원에 관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정원 조성 대상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방정원ㆍ민간정원ㆍ공동체정원 등 정원 유형 명시 ▲정원ㆍ휴양문화 분야의 안전관리 및 예방 활동 장려 ▲민간정원 소규모 축제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방정원 조성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시설물 안전ㆍ위생 관리 사업 추진 규정을 신설해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육성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재태 의원은 “정원ㆍ휴양문화는 지역의 생활ㆍ관광ㆍ환경 등과 연결되는 만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속가능한 정원·휴양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불법 중개행위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세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참여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예천동 신규 분양 아파트 계약체결이 진행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분양권 거래를 부추기는 ‘떳다방’ 활동이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점검 사항은 ▲천막 등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행위 ▲분양권 전매를 부추기는 명함 배부 및 상담 행위 ▲중개보조원을 동원한 불법 부동산 중개 등이다. 시는 불법 중개행위를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사안에 따라 즉시 경찰을 통해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는 실수요자 피해를 유발하고 시장 안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교원 마음쓰담 명상 힐링 프로그램'이 각급학교 관리자, 교원 학습공동체 등 총 82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경험하는 과중한 업무와 생활지도 부담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명상과 치유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의 특화 자원인 한방자연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의림유치원 교원학습공동체 20명 ▲송학초 교원학습공동체 20명 ▲전문상담교사 학습공동체 6명 ▲유·초등 교장단 24명 ▲중등 교장단 16명 등 다양한 직군의 교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교원들은 공통적으로 “명상의 기회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평온한 마음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가지게 됐다”는 의견을 전하며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관리자들은 심리적 리더십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조직문화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범모 교육장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이 학생의 성장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1월 26일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천호대로136길 55)에서 ‘도서관에서 노는 날’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노는 날’은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분기마다 세계 각국의 축제와 문화를 소개한다. 지난 1~3회차 행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미국 독립기념일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1,90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4회차 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족과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북아메리카의 대표 명절인 추수감사절로 선정했다.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자료실 및 강의실에서 열린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다양한 게임·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게임 공간에는 ▲추수감사절 빙고 ▲보물찾기 ▲꼬리 흔들기 게임 ▲펀치컵 게임 등 어린이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준비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11월 22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1구장에서 열린 ‘2025 경남 시니어 전국(위임)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족구협회 주최, 대한민국족구협회‧경상남도족구협회‧합천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시니어 족구 동호인 45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 박재영 합천군족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족구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수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결과, ▲60대이상부 창원위드60(안경수, 박경주, 박경림, 이인수, 이상우) ▲65세이상부 울산65(강병노, 김영호, 김재우, 김종인, 박성태, 왕삼천, 이대우) ▲70세이상부 부산재미사마(김정태, 김태선, 장오환, 황대선) ▲경남60대부 의령60(김경도, 정항석, 강동준, 최승동, 윤해용, 전원재) 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합천팀에서 ▲70세이상부 수려한합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박종철)은 21일 영상테마파크 내 힐링플랫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사업대상자인 액션그룹의 참여 소감 발표, 일 년간 각 팀에서 열정으로 만든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축된 그룹 간 협력과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합천군이 2020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6년간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농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와 가공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을 통해 발굴한 액션그룹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박창열 농업정책과장은 “성과보고회가 끝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이 합천군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22일 합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체조대회에서 합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어르신부 2개 팀이 장려상과 1위를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에서 참여한 2개 팀 63명은 어르신부 2개 분야에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온 체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생활건강 분야에서는 야로면 수려한 합천팀(회장 류해관)이 장려상을, ▲생활댄스 분야에서는 합천읍 갈마체조단(회장 황연이)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11월22일~ 11월23일까지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양일간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체조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700여명의 전국 생활 체조동호인이 참가했으며, 4개 분야(생활건강, 생활댄스, 민속·수련, 기구), 4개 대상(어르신, 일반, 유소년, 청소년)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건강체조 프로그램을 17개 읍·면 19팀을 운영해 650명이 적극 참여 중이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최익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은 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선택이며, 다가올 미래의 온도를 정하는기준”이라며 “동료 의원들께 이번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의회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리며, 강릉시의회는 시민의 곁에서 온기를 지키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윤희주 의원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 방안”을 주제로, 김은숙 의원의 “강릉시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진행되며, 11월 27일부터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가 이어진다. 끝으로 12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마무리된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체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주최, 대한체조협회‧경상남도체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조인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22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강월규 대한체조협회 부회장,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 나상정 합천군체조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일간 치러진 대회결과, ▲어르신부 대상 함양군체육회 실버체조단(지도자 김혜은), 생활건강 체조분야 1위 함양군체육회 실버체조단, 생활댄스 체조분야 1위 갈마체조단(합천), 민속수련 체조분야 1위 온누리 예술단 ▲일반부 대상 하이댄스(지도자 박효순), 생활건강 체조분야 1위 하이댄스, 생활댄스 체조분야 1위 H.I.P(합천), 민속수련 체조분야 1위 합천 아리아, 기구체조분야 1위 비비점핑 ▲유소년부 대상 더에스댄스 아카데미(지도자 신미래) ▲청소년부 대상 G.N.B FAMILY(지도자 민정욱)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 청년연합회(회장 박성용)는 22일 오전 11시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회원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은 읍·면 청년회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신조 낭독, 화합의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박성용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더 활기찬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종 지역 행사에서 앞장서 봉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청년연합회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정월대보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