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사장 노운하)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의 완성도·공공성·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홍보영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해운대, 관광·문화로 활력 더하다’를 출품했다. 해운대 관광자원이 지역 소비와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는 ‘관광 기반 지역경제 모델’을 제시해 높게 평가받았다. 영상은 해운대 기차역에서 시작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해운대해수욕장, 송정 서핑, 요트투어, 해변열차·스카이캡슐,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 해운대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40초 안에 압축해 담았다. 여기에 해운대모래축제와 해운대빛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더해 ‘설렘·행복·감동이 있는 매력관광도시 해운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해운대스퀘어의 초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를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벌 우주항공·방산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4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콘퍼런스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우주항공·반도체 신뢰성 분야의 세계적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인 ‘세레사(SERESSA) 2025’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의 독보적인 역량을 내외에 과시하고 글로벌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지·산·학·연·관·군을 아우르는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차재병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황영민 공군교육사령부 학교장 등 각계 리더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은 축전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1985년 준공된 기존 읍사무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해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군은 2018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청사 건립을 본격화했으며 총 1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 규모의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공사는 2024년 5월에 시작해 약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새 칠원읍행정복지센터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1~2층은 민원업무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공간으로 구성하고 3~4층은 어울림센터로 조성해 주민 교육,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공유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새 청사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5주차(11.2~11.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간 대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률은 3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사천시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소아·청소년 및 65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발송, 전화 안내를 통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살균소독제,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감염취약시설의 자율적 감염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모니터링,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감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24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12월 시스템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35억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주민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설물을 구축했다.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공영주차장 4개소의 주차 공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안내전광판 2곳을 설치하고 해안 보행로 1.71km 구간 내 8개소 22대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21대의 데이터 수집 센서를 설치하여 해안가 보행자 안전사고와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사천시는 “해당 삼천포구항 일원의 사업 구간은 용궁수산시장, 전통수산시장과 인접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나 주차 정보의 부족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과 해안 보행로 구간 내 인명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 결과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 나주가 선정되자, 전북도는 “부당한 결정”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결과에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의 신청을 접수한 이후 30일간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북자치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를 비롯한 모든 행정 대응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의신청은 공고문상 ‘우선검토사항’을 충족한 유일한 후보지임에도 탈락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과기부 공고문은 “소요부지는 지자체에서 무상 양여 등의 방식으로 토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고 명시했다.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문구는 다른 평가 항목보다 우선해 해당 조건(소유 부지)을 충족한 지자체에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새만금은 현시점에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부지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과학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손잡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24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각각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요청했다.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지난해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올해 11월까지 법안심사소위에서 한 차례도 다뤄지지 않았다.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셈으로,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 지사는 서한문에서 "두 지역은 여야 협치로 특별자치도를 출범했다"라며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원은 2023년, 전북은 2024년 각각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 개정안은 정부 부처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부처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 법안이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두 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심사를 마무리하고,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전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지난 21일 관내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체육도서관사업단 소속 5개 부서(탄천·성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정·중원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및 포장 작업을 지원했다. 체육도서관사업단은 네이버 기부 플랫폼을 통해 마련한 2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 김장 재료비와 행사 운영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성남시 수정구 관내 독거어르신께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조성호 단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 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기후적응 정책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재정, 권한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의 예산과 권한 등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탄소중립 도시 100개를 선정해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으로 지원해 지자체가 스스로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의회가 24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번 회기 의사일정 관련 안건과 시정연설, 3명의 의원이 참여한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25일간 개최되며, 심의 안건은 2026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44건이다. 내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한 총 2조 3,298억 8,092만여원 규모로 의회에 제출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선현우 이진분 김재국 유재수 송바우나 한갑수 최찬규 위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해 이날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안건을 심사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11월 2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광역시 핵심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수정 의장은 김윤덕 장관 및 국토부 실무 관계자들에게 광주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 의장이 건의한 핵심 현안 사업 내용은 ▲광주 AI 모빌리티 사업 투자 확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방음시설 국비지원)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이다. 우선, 신 의장은 ‘광주 AI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가 추진 중인 ‘광주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시 광산구 빛그린산단과 북구 광주역 일원에 기업 연구시설 및 실증·상용화 단지가 입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신 의장은 “광주가 AI 중심도시 및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생산 기반인 빛그린산단과 혁신 거점인 광주역 일원을 양 축으로 하여, 연구개발부터 실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유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광산구 세방전지 로켓플래닛에서 세방그룹,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차량 전달식’을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차량지원기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세방그룹이 지난 1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억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등 13개 기관에 현대차 ‘스타리아’ 차량 13대를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또 지역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세방그룹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광주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세방그룹의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와 함께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Global+Local, 글로컬)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지난 9월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통합)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와 올해 공모에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학이 손잡고 ‘인공지능+웰에이징 인재! 광주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공동 비전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기업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컬대학 추진과제 발표, 비전선언, 참석한 학생과 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양방향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공감토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약 17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대표로부터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 교통환경 현황 △교통 혼잡구간 해소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방안 △계획도시 스마트모빌리티 시스템 시범도입 제안 등을 중심으로 그간 연구 진행 상황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올해 연구회 활동은 비록 마무리되지만 평택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개선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평택시의 교통 효율성을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기능을 보강했다. 이번 위촉은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지방의회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전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명시된'지방자치법'제65조와 제66조,'이천시의회 회의규칙'제87조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1월 23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위원들은 이천시의회 의원의 겸직이나 영리 행위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명서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