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해 신광면 만석보건진료소에서 만석2리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 예방 특화사업으로 건강교육, 인지교육, 사회화 교육을 시행한다.
4월부터 8월까지 포항환경학교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 및 탄소제로 환경 운동회를 통해 ‘실버 환경지킴이’가 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치매 예방과 환경 보호에 어르신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