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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침수위험교량 재가설로 지역주민 통행 안전 확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지난 4월 17일 중동면 죽암2리 새마동마을회관 및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7억원(국비 268, 도비 81, 시비 188)을 투입하여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으로,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 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 침수 시 주민들이 15km 이상 우회해야 해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이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강창교 재가설로 매년 침수위험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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