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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삼산초 작은 학교 살리기 빈집 정비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삼산면 빈집 새 단장 비용, 5천만 원까지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삼산초 작은 학교 살리기의 부속 사업으로 삼산면에 위치하는 빈집의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삼산초 작은 학교 살리기 빈집 정비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2호를 지원할 계획이며,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은 1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등기부등본상 소유자 확인이 가능한 삼산면 주택 소유자로, 의무 임대 기간(5년) 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50%) 월세로 임대할 수 있거나, 삼산면 주택을 거주목적으로 매입한 후 삼산초등학교에 자녀가 전·입학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보조금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빈집 정비사업 등 관련 문의는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을 둔 전입세대에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고성군 전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삼산초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공모 선정되어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삼산면 미룡리에 임대주택 10호 및 커뮤니티센터 1동을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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