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2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의 준비에 공식 돌입했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노후화된 체육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종목별 경기용품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추진기획단 구성뿐만 아니라 5월 7일까지 상징물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져 330만 도민 모두 단합되어 즐기는 명품체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