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1시부터 15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년 개최되는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는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시민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행된 화랑마을의 대표적인 체험성 이벤트다.
그간 ‘찾아가는 화랑마을’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화랑마을 내에서 펼쳐져 ‘찾아오는 화랑마을’로 명명했다.
참가는 체험용 활을 들 수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화랑마을 백배 즐기기 이벤트에도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화랑마을은 당일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랑마을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식으로 운영한다”며 “화랑마을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