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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세 번째 반찬나눔 추진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0일 남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숙)와 함께 세번째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

 

올해 첫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새마을부녀회는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모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권남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농번기에 눈코 뜰 새 없는 날을 보내고 있지만 반찬을 받고 한끼라도 든든히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들인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100개의 반찬은 남상면 25개 마을 취약계층,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배부됐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농번기로 바쁠 시기이고 지난 27일 면민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피로하셨을텐데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함께 찬찬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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