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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구경 한 번 와보세요∼독일마을 장터∼” 남해군, 올해 첫 도르프 청년마켓 5월 4일 개장

전국의 다양한 셀러 참여, 매월 둘째 주 개최…셀러 상시 모집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2024년 첫 도르프 청년마켓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지난해 2차례 시범운영 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했던 방문객과 셀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88.4점)와 재참여 의사(89.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올해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도르프 청년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회 차 마켓은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마이페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독일마을이 위치한 삼동권역의 다양한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구역 ‘삼동상회’도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월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해 지역 셀러를 비롯해 통영, 사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팀의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기념품, 특산물, 지역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광장은 파독전시관과 추모공원, 기념품점과 주민이 운영하는 도이처임비스 등 독일마을의 주요 자원과 시설이 위치한 중심부”라며 “이번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독일마을광장이 새로운 활기로 가득차길 바라며 관광객과 셀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는 매월 1회 씩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2회 차 모집이 시작됐으며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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