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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여행칼럼니스트 노중훈 작가 초청, 진주시민 교양강좌 개최

29일 시청 시민홀서 ‘여행의 맛’주제로 강연, 골목식당 소개로 재미 더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빙하여‘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 ‘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노중훈 작가는 여행신문 취재부 기자를 거쳐 66개국 50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여행칼럼니스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참여하여 국내외 여행지와 음식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청취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코너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최근에 출간한 《풍경의 안쪽》과 《할매, 밥됩니까》, 《식당 골라주는 남자》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고 허름하지만 정겨운 풀뿌리 식당을 소개하고, 그 식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는 음식 이야기와 함께 진주시민에게 풀어내 여행의 참맛을 알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바쁜 일정으로 여행을 주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국내 곳곳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가볼만한 곳까지 노중훈 작가를 통해 소개될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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