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24일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공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응모 홍보물 200개를 배부하고, 청주 시내 학교 주변 12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학생 및 일반시민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신태건 회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작품 공모에 청소년 및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 주최로 진행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작품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8월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안보강연회, 통일안보현장견학,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등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