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4일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청렴딜레마 상황에 따른 주제토론과 청렴시책 아이디어 토론 등 자율적인 의견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8・9급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청주시 전 부서 5년 미만 직원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앞으로 청주시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시책 발굴 토론,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청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