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과 18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대상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청주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진항한 것으로, 해당 가구의 폐가전 및 생활쓰레기 수거가 완료된 후 보건소 방역팀이 출동해 가구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마당 등 가구 외부에는 분무소독, 내부에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도 추가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