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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한독의약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추진

조선시대 의원과 향장이 되어보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한독의약박물관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한독의약박물관 문화유산 활용사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원의 하루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유물 탐정을 진행한다.

 

‘한독의약박물관 문화유산 사업’은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의 일환으로 한독의약박물관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 체험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원의 하루’는 한독의약박물관 소장유물 중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동의보감’ 초간본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의원이 탕약을 만들 때 사용한 여러 의약기를 한국전시실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프로그램에서는 ‘동의보감’에서 향(香)이 처방된 내용을 알아본 후 향장(香匠)처럼 직접 나만의 한방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유물 탐정’은 유아가 쉽고 재밌게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독의약박물관 한국전시실과 국제전시실의 문화유산을 두루 관찰할 수 있다.

 

‘유물 탐정’은 오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의원의 하루’와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는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상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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