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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여가캠핑장에서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낙화, 목불 조각 체험해요

김영조 낙화장과 함께하는 문화여행-불에서 예술, 피어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2024년 보은군 전수교육관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김영조 낙화장과 함께하는 문화여행-불에서 예술, 피어나다"를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국가무형유산 136호 낙화장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유일의 낙화장 전수교육관인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이용 촉진 및 낙화장 전승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김영조 낙화장과 함께하는 문화여행-불에서 예술, 피어나다" 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일간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보은군 보은읍 누청리 226-4)에서 총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1부 행사는 ‘국가무형유산과 함께하는 밤마실’이라는 부제로 김영조 낙화장의 전통 낙화 특강과 시연, 각 가족의 꿈을 장인의 손으로 직접 그려 선물해 주는 순서로 진행된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2부 행사는‘깎고 지지고, 무형유산과 함께 만들어요’로 김영조 낙화장과 충북무형유산 제21호 목불조각장 하명석 기능보유자가 함께 만들어 낸 공예품(원목 팔각 소반)을 가족과 함께 완성하는 무형유산 목공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토요일만 신청하면 1, 2부 모두 참여 가능하고 회당 5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일반 가족들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1만 원에 상응하는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준다.

 

참가 신청은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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