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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과 금천구, 자매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8일 자매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은 진천군과 금천구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며, 이번 활동은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금천구의 초청으로 이뤄진 교류 활동에 이은 진천군 초청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교류 활동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양한 익사이팅 활동과 자연 체험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인공암벽등반과 집라인 체험을 통해 도전과 모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다리와 미르309 출렁다리를 건너는 트래킹 활동도 하면서 진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오후에는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방문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박물관 관람과 판화 체험 행사를 통해 진천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고, 미르309 출렁다리를 건너는 짜릿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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