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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군, 복권기금으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복권 기금과 군비 총 8억 4200만 원을 투입해 동이면 청마리 등 5개 마을의 신설 급배수관로 L=3.62㎞ 매설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11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이면 가덕·마티리, 청성면 장연리 3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수묵리 2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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