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탄소중립 실천 및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잔반제로(Zero)! 탄소제로(Zero)! 깨끗한 식판 챌린지’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잔반제로(Zero)! 탄소제로(Zero)! 깨끗한 식판 챌린지’는 음식물 쓰레기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경제적 효과를 얻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세정과는 구내식당에서 음식 남기지 않기 인증을 시작으로 △함께 걸어요, 10만보(건강증진) △출퇴근은 대중교통과 함께(기후위기 대응) △사무실 냉방온도 2℃ 높이기(에너지 절약) 등을 추진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재철 세정과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0%가 음식물 생산‧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제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