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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외국인 공무원, 진천군 농업 현장 방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9월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농업 분야의 신기술 보급, 농업정보의 디지털화로 더욱 스마트해진 영농재배 현장을 체험하고자 외국인 공무원들이 진천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이 교육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하는 외국인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매년 4회 정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딸락주 공무원들이 방문한 바 있으며 9월 3일에는 우간다 공무원(15명), 9월 5일에는 과테말라의 농업분야 공무원(17명)이 진천군을 찾는다.

 

이들은 농촌지역 개발,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유통, 농기계 기술과 적용, 농업토양과 농업 생산성 제고 등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꼼꼼히 살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천군을 찾는 외국인 공무원들이 관내 농업 분야 성과를 제대로 느끼고 자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진천군도 군을 찾는 타국 공무원들로부터 농업 환경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소통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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