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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EM흙공 던지기 행사 펼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일 오산리 인도교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EM 흙공을 직접 던져보고,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을 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M흙공 던지기’란 EM 용액을 이용해 제작한 흙공을 발효시켜 하천에 던져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친환경 하천 정화 활동으로, 효모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함유돼 악취제거,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석, 김영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기 위해 여러 활동을 구상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오류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배추 3000포기를 식재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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