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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코아키즈어린이집, '작은 손으로 지구를 지키다'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우유 팩 재활용 활동 참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2일, 코아키즈어린이집의 원아 8명은 시가 주도하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직접 모은 우유 팩 4kg을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종량제 봉투 4매를 보상받았다.

 

또한 원아들은 센터에 마련된 투명페트병 수거함과 분리수거함을 직접 관찰하고, 일반 쓰레기와 병류, 종이류, 플라스틱류의 분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경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면장은 “이번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깨끗이 씻어 건조한 종이 팩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킬로그램당 종량제 봉투 1장을 교환해 주고 있으며, 1인당 1일 최대 1킬로그램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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