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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개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노사상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박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노사상생에 모범을 보인 사업장과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원하청 기업 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사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맡았고, 충청북도 도의회 임병운 도의원을 비롯, 노동계 대표, 경영계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 상생협력 대상 심사·포상 기준 및 타 시군 사례 등을 토론하고 충북형 상생협력 시상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론회 좌장인 곽태원 충북노사민정 사무국장은 “이 토론회를 계기로 충청북도의 특성을 살린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충북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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