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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6개소 수질개선 마쳐

연말까지 총 13개소 개선사업 준공 목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에 대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해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천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낭성면 귀래리와 관정리, 미원면 계원리에 노후관로 2.7㎞가 설치됐으며, 문의면 소전리 등 3개소에 물탱크 교체 작업이 완료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남은 7개소에 대해서도 작업을 진행해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설치와 보수공사를 통해서 낙후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가 공급되도록 해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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