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후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청주살피미’ 신규위원 37명을 위촉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위원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립가구의 이해와 고독사 예방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고독사 예방사업 관련 협의체 위원의 역할 등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청주살피미의 따뜻한 돌봄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고독사 등 극단적 상황이 되지 않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청주살피미는 우리 마을에 고립된 이웃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조직돼 마을복지사업 및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