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2월까지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①지역축제 행사장 현장 홍보 및 접수, ②사회단체 등 집중 홍보, ③기존 도시농부 지인 추천 운동, ④ 대도시민 도시농부 참여 홍보활동 등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도시농부 11.5천 명을 넘게 육성해 19만 명 이상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통해 도내 도시농부 붐을 일으키고 도시농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농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를 오는 11월 말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